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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건보공단 영등포남·북부지사, '2025년 언론기관 간담회' 열어

  • 등록 2025.04.17 14:56:19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오은숙)와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홍경윤)는 17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영등포남부지사 6층 회의실에서 ‘2025년 언론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은숙 남부지사장과 홍경윤 북부지사장을 비롯해 영등포신문, 영등포투데이, CMB영등포방송 등 지역 내 언론기관 관계자, 양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양조 영등포남부지사 행정지원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확대운영 ▲공단 특사경 도입 ▲미취업 청년층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편의성 제고 ▲건강백세운동교실 확대 운영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 ▲2025년 달라진 국가건강검진 제도 등 공단의 현안 설명을 들었다. 이어 관련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과 담배소송 지지 서명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은숙 남부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와 담배회사의 책임 규명을 위해 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현재 계류 중에 있다. 소송 이후 남성의 경우 10%가량 지속적으로 흡연율이 감소하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사업인만큼, 구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홍경윤 북부지사장도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지역 언론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무장병원 등으로 인한 국민의 건강권 침해 및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한 특사경 도입 추진 등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인파밀집 예상 14곳 집중관리

[TV서울=박양지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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