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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몸짱경찰관 달력 수익금, 영남지역 산불피해 및 아동학대피해 지원 위해 전달

  • 등록 2025.04.18 08:55:17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대한민국 대표 몸짱 경찰관들이 ‘몸짱경찰관 달력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한 성금품 약 2천 9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몸짱경찰관 달력’은 2018년부터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년 제작해 온 것으로,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시작된 나눔 프로젝트다. 올해는 총 50명의 경찰관이 참여해 달력을 제작하고, 판매 수익과 현물 기부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 지원뿐만 아니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복구 활동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몸짱경찰관 달력 프로젝트’를 기획한 박성용 경위는 “아이들을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이 활동이 어느덧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매년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위한 나눔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찰청 가정폭력계장 김상민 경정은 “몸짱경찰관 달력 프로젝트는 아동학대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일선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해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과제로, 이러한 나눔 활동에 현장 경찰관들이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 경찰청도 앞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몸짱경찰관 여러분께서 매년 바쁜 업무 속에서도 나눔을 위한 운동과 달력 제작, 기부까지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은 물론,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서울 사랑의열매는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몸짱경찰관은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서울 13호로 활동 중이다. 나눔리더스클럽은 팬클럽, 동호회, 동창회 등 다양한 모임이 3년 이내 1천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사랑의열매의 기부 프로그램이다. 가입 문의는 나눔리더스클럽 담당자(02-6053-0167)를 통해 가능하다.


정청래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는 국민 요구… 법원 자업자득"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5일 "내란전담특별재판부를 설치하라는 국민적 요구를 누구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면서 "법사위는 신속하게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의 번갯불에 콩 볶아먹는 듯한 지난 대선 때의 선거법 파기 재판, 대선 개입 의혹, 지귀연 판사의 윤석열 석방 등이 있었다. 생각해보면 법원 개혁, 사법 개혁에 대한 국민적 여론은 어쩌면 법원이 자초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자업자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 판사를 거론, "윤석열 내란 재판을 '침대 축구'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금 같은 속도면 윤석열은 구속 기간 만료로 또 석방돼 감옥 밖으로 나와 출퇴근하며 재판받을지도 모를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다시 석방돼 길거리를 활보하고 맛집 식당을 찾아다니는 광경을 또 목격할까 봐 국민은 두렵고 법원에 분노하고 있다"며 "윤석열 씨의 출퇴근 재판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 법사위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포함한 내란특별법이 상정돼 법안심사1소위에 회부됐다. 이어 정 대표는 "언론보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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