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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기교육청, 반도체 분야 채용형 직업교육 과정 운영

  • 등록 2025.04.23 09:14:14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경기도교육청은 재단법인 한국나노기술원,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과 손잡고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채용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공동 지원하는 이 과정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에게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중견·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연결해 주는 청년 기술 인력 양성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반도체 관련 업체인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입사 희망자 중 조건에 맞는 학생을 선발해 채용 예정자로 지정한 뒤 교육과정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인천 송도에 있는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사업장에서 최소 4주 현장 실습한 뒤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된다.

 

앞서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열었으며 학생과 교원 약 200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반도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채용을 연계하는 직업교육 모형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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