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TV서울=변윤수 기자] 코레일 구로열차 마라톤클럽 소속 김진식씨(58)가 26일 오전 공원사랑마라톤풀코스 200회를 완주해 완주 기념패를 받았다.
김진식씨는 지난 2008년 서울 새벽강변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첫번째 풀코스 완주 후 15년만에 마라톤 풀코스 200회를 완주했다.
한편 이날 마라톤대회는 대한생활체육회 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TV서울과 한국마라톤TV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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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25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주요 현안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방균형발전 예산의 실질적 자율성 강화와 국책사업의 국가책임 유지를 위한 건의 ▲미끄럼방지포장 안전관리 체계 개선 촉구 건의 ▲경직된 농지 이용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농지법 개정 촉구 건의 ▲인구감소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세제혜택 신설 건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및 국비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 등 총 7건의 주요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됐다. 특히, 서울시의회가 제출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현재 대통령 소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구성에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대표가 포함되지 않아 국가–지방 간 정책 조정 및 재원 배분 논의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 위원장은 “저출산·고령화 대책은 중앙
[TV서울=신민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공사 추진 및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오 시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은 청량리역 인근(전농동 691-3일대)에 들어서는 서울 최대 규모의 공립도서관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서관은 목조로 건축되며 자동화 서고 등 2,500여 평 규모 옥상정원을 비롯해 문화, 교육, 돌봄, 체육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2012년 서울시청 구(舊)청사를 ‘서울도서관’으로 변화시킨 데 이어 동대문구에 첨단기능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새로운 시립도서관을 짓게 되어 뜻깊다”며 “상대적으로 문화인프라가 부족했던 동북권이 도서관 건립으로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상권도 활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대문도서관이 지역의 자부심이자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이 26일 검찰의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에 관한 국회 국정조사를 여당이 주도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에서 실시할 수 있다고 입장을 전격적으로 변경했다. 그간 국정조사에 소극적인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던 더불어민주당도 일단은 논의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지부진하던 협상이 실제 합의로 이어져 국정조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이 요구한 법사위 차원의 국정조사안과 관련, "특위 구성이 마땅하나 압도적 다수를 무기로 야당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현실을 고려해 법사위 국정조사 진행도 협의할 용의가 있다"며 "민주당은 더는 다른 말 하지 말고 즉각 국정조사를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민주당의 법사위안에 맞서 국회 차원의 별도 특위를 구성해서 국정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는데 이 입장을 바꾼 것이다. 다만 송 원내대표는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 ▲독단적인 법사위 운영 중단 ▲여야 합의로 국조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국정조사 대상과 관련해서도 법무부 장·차관, 대통령실 민정라인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TV서울=신민수 기자] 패브릭 소파와 초록 식물들, 값비싸 보이는 예쁜 식기들이 평범한 고층 아파트에 생기를 더한다. 이 집에 사는 젊은 부부의 관계는 색감이 가득한 인테리어와 상반되게 차갑게 식었다. 서로의 유머 감각에 반해 결혼했지만, 이제는 말끝마다 '안 웃겨'라는 말을 달고 살고, 각방을 쓴 지도 오래다. 세련된 인테리어는 사실 미술강사 정아(공효진 분)가 부부 사이의 권태를 극복해보고자 자신의 취향만을 입혀 만든 결과물이었다. 침체기를 겪고 있는 영화감독 현수(김동욱)는 아내가 불편한 말을 꺼내면 농담으로만 응수하거나 제 방에 들어가 문을 닫는 '회피형' 인간이다. 이들의 삶에 묵직한 변화가 찾아온 건 인테리어 소음을 묵묵히 참아 준 윗집 부부에게 감사의 의미로 저녁 식사를 마련하면서다. 윗집 부부 김 선생(하정우)과 수경(이하늬)은 벽 사이로 금실 좋은 부부 사이를 짐작하게 하는 생활 소음을 내서 정아에겐 부러움을, 현수에겐 짜증을 유발하는 이들이었다. 하정우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 '윗집 사람들'은 윗집 부부가 예측 불허의 자유분방함과 대담함으로 아랫집 부부를 현혹해가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스페인 영화 '센티멘털'을 원작으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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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1월 26일 15시 0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