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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가수 고나은, ‘약속했잖아’로 첫 걸음

  • 등록 2025.05.19 16:02:06

 

[TV서울=박양지 기자] 신예 가수 고나은이 신곡 ‘약속했잖아’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고나은은 지난 몇 년간 뮤직 비엔날레, 콘서트 MC, 월광 포차, 남원 춘양제와 온라인 공개 오디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데뷔곡 ‘약속했잖아’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약속과 기대를 담아낸 곡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하고 있다. 또, 감미로운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며, 고나은의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담아냈다.

 

관계자는 “고나은은 뛰어난 가창력과 진정성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아티스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이번 신곡을 듣고 “고나은의 진심 어린 감성이 느껴진다”, “데뷔곡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등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고나은은 앞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과 팬미팅 일정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北, 새 구축함 물에 띄우다 파손… 김정은 "용납 못해"

[TV서울=이천용 기자]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을 열었으나 함정을 제대로 물에 띄우지 못하고 크게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이 전날 청진조선소에서 진행됐으며, 진수 과정에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숙한 지휘와 조작상 부주의로 인해 대차 이동의 평행성을 보장하지 못한 결과 함미부분의 진수썰매가 먼저 이탈되어 좌주되고 일부 구간의 선저 파공으로 함의 균형이 파괴됐으며 함수부분이 선대에서 이탈되지 못했다"고 사고 상황을 전했다. 진수는 배를 건조한 뒤 물에 띄우는 과정으로, 북한은 새 구축함을 측면으로 진수하려다 배 뒷부분이 먼저 이탈하는 바람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측면 진수가 실패했다고 평가한다"면서 "현재 바다에 넘어져 있다"고 말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함수 쪽은 육지에, 함미 쪽은 바다에 있으며 위장막으로 가려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 과정을 지켜본 김 위원장은 "순수 부주의와 무책임성,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에 인해 산생된 도저히 있을 수도 없고, 도저히 용납할 수도 없는 심각한 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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