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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로구, ‘2025 민관협력 강화교육’ 교육생 모집

  • 등록 2025.05.20 10:55:30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2025 민관협력 강화교육’을 운영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 교육을 하나로 통합해 주민과 공무원 모두가 협치의 개념과 필요성을 함께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강화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구로구 협치회의·주민참여예산 위원, 구로구민, 구로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6월, 7월 두 달에 걸쳐 총 7회 진행된다.

 

첫 강의로 6월 12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AI시대, 내 삶에 변화를 주는 방법’을 주제로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의 명사특강이 펼쳐진다.

 

 

이후 6월 27일, 30일 및 7월 4일, 7일, 9일, 14일에는 구로구청 창의홀(본관 3층)에서 협치 현장 속 갈등관리 및 소통법과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에 대한 이해와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어진다.

 

전체 교육과정의 70%(5강 또는 11시간)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명사특강은 250명, 그 외 6개 교육은 회차별로 4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강의별로 1주일 전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로구청 누리집, 큐알(QR)코드, 전자우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2-860-2286)나 방문(구로구청 정책보좌관실)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민관협치 실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외신들도 한국 대선 주목…"승자는 분열치유·경제회복 과제"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주요 외신들은 한국 대선 투표 시작을 실시간으로 타전하면서 승자는 사회 분열 치유와 경제 회복의 과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3일 대선 투표 시작 직후 이를 알리는 속보를 타전하고,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보수진영 지도자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그가 축출된 뒤 치러지는 조기 선거라고 소개했다. 로이터통신과 AFP,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도 투표 시작에 맞춰 속보를 내보내고 실시간으로 추가 보도를 이어가며 관심을 보였다. 로이터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군사 통치 시도로 깊은 상처를 입은 사회를 통합하고 주요 교역국이자 동맹인 미국의 예측할 수 없는 보호주의 움직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심 경제를 회복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2일(현지시간) '한국의 새 지도자는 불안한 세계 속의 분열된 국가를 물려받게 된다'는 서울발 기사에서 차기 대통령은 수개월간의 정치적 혼란 뒤 양극단으로 분열된 국가를 치유하고 안정을 가져와야 할 엄중한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말 계엄 선포 이후 이어진 리더십 혼란을 끝내기 위해 한국인들이 한 표를 행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