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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권한대행 "저출생 시대, 국가가 교육·돌봄 제공해 국민 부담 덜어줘야"

  • 등록 2025.05.29 15:05:57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서울 서초구 원촌초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저출생 시대에 국가가 책임지고 교육과 돌봄을 제공해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초등학생들이 수업하는 모습을 직접 참관한 후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 학부모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원촌초는 도자기 공예, 지능로봇 등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대행은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및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학생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늘봄학교는 방과후수업과 돌봄교실을 통합한 개념이다. 지난 3월 6일 기준 초등학교 1학년 25만4천명(참여율 79.8%), 2학년 25만9천명(74.5%) 등 총 51만3천명(77.0%)이 참여 중이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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