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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여자 주니어 체조대표팀, 제천 아시아선수권서 단체종합 은

  • 등록 2025.06.13 20:28:18

 

[TV서울=신민수 기자] 한국 여자 주니어 기계체조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단체종합 은메달을 차지했다.

송채연(광주체중), 탁소민(합포중), 이혜진, 이세연(이상 서울체중), 박혜란(한얼중)이 나선 여자 주니어 대표팀은 1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자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 단체종합에서 일본(152.897점)에 이어 137.696점을 획득, 2위에 올랐다.

또 종목별 결승에서는 도마엔 박혜란과 탁소민, 이단평행봉에서는 송채연, 평균대엔 이세연과 송채연, 마루엔 박혜란이 진출했다.

앞서 전날 열린 시니어 단체종합에서는 중국, 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수확했다.

 

또 이단평행봉에서는 이윤서(경북도청)와 박나영(경기체고), 평균대에서는 엄도현(강원특별자치도)과 황서현(인천체고), 마루운동에서는 황서현과 박나영이 각각 결승에 진출해 개인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올림픽에 8회 연속 출전(1992 바르셀로나∼2020 도쿄)한 '세계 체조계의 살아있는 전설' 만 49세 우즈베키스탄의 옥사나 추소비티나는 도마 예선에서 3위를 기록했다.


동대문구, 네이버 방문해 AI 기반 행정혁신 방안 모색

[TV서울=이천용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9일 네이버 제2사옥 ‘네이버1784’를 방문해 최신 AI 및 스마트워크 기술과 조직문화를 살펴보고, 행정혁신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2025 생성형 AI 챌린지’ 본선 진출자와 AI 동대문 혁신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네이버의 AI 기술 및 서비스 사례를 듣고, 조별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민간의 앞선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로봇과 AI 기반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워크 공간을 견학하며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생성형 AI와 로봇 기술이 접목된 민간의 혁신 사례를 확인하고, ‘AI 챌린지’에서 도출된 감사·계약·지출 챗봇 등 행정혁신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최종하 재정경제국장은 “AI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네이버의 사례를 직접 보고 행정혁신 방향을 모색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주민 중심 서비스 혁신을 위해 다양한 학습과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력해 이번 달부터 AI 기반 ‘클로바 케어콜(안부확인 서비스)’을 운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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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방송3법·상법·노란봉투법 모두 필리버스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등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임위를 통과한 '쟁점 5법'에 대해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에 돌입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주재로 상임위 간사단 회의를 열고 "4일 본회의에 상법·방송3법·노란봉투법 상정 시 5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진행한다"고 결정했다. 이날 오전까지 국민의힘은 방송3법에 대해선 필리버스터에 나선다는 방침을 확정했으나,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의 경우 필리버스터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은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필리버스터를 전담하고, 방송3법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주요 상임위별로 1명씩 무제한 토론에 참여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방송3법은 공영방송의 이사 수 확대와 100명 이상의 사장추천위원회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상법 개정안에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노란봉투법에는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 제한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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