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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박위·송지은 부부 등 홍보대사 위촉

  • 등록 2025.06.17 13:45:23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음악, 예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사들을 서울시 홍보대사(이하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배우 김석훈, 유튜버 박위,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배우 송지은, 방송인 엄지윤, 가수 엔하이픈, 가수 하츠투하츠 등 총 7개 팀이다. 이들은 각각 K-POP, 음악, 예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들로 선정됐다. 이번 위촉은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도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지속적인 추진 노력 중 하나다.

 

서울시는 위촉된 7개 팀의 홍보대사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대중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과 가까운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의 정책과 동행의 가치를 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신규 위촉 홍보대사 7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부터 총 60분간 진행됐다. 본식 전 15분 간은 사전 포토세션(포토콜)이 진행됐으며, 10시 30분부터 11시 15분까지는 위촉패 수여 및 포토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그 이후에는 시민들을 위한 메시지 작성 등을 통해 서울시 홍보대사로서의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새로운 홍보대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은 물론 분야를 막론하고 서울이 가진 매력 콘텐츠들을 홍보하고, 나아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서울이 국제적인 도시로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홍보활동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각 홍보대사들의 전문분야,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2년 간의 임기 동안 폭넓은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홍보대사는 방송, 사회,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로서 서울을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예술,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서 빛나는 별이 되신 여러분들이 서울시의 홍보대사 취임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천만 서울 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심장, 수도 서울이 꼭 한번 와보고 싶고 살고 싶은 그런 도시가 되는 데 좋은 밑바탕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여사 향하는 특검… 측근 이종호 압수수색·소환통보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9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압수수색하는 동시에 다음 주 소환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이 전 대표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1대를 확보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압수수색영장에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가 적시됐다.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이자 김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정필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천100만원을 받고 그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줬다는 게 뼈대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추가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혐의를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팀으로부터도 지난 10일 자택을 압수수색당했다. 당시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후 새 기기를 마련했는데, 이날 김건희 특검팀이 이를 압수했다. 이 전 대표는 이씨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특검팀의 핵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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