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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영종도 앞바다서 70대 사망

  • 등록 2025.06.25 09:19:08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25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4분께 중구 영종도 구읍뱃터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112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7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구조 이후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발견 당시 A씨는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며 "현재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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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김 후보자의 해명만으로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치는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고 있음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날에도 상당 시간을 정책 질의에 할애했다. 전날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에 이어 이날은 증인·참고인 없이 이틀째 청문회 진행하게 된 것을 두고도 양당 간 신경전이 재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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