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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한국, 튀니지에 져 세계남자주니어핸드볼 23∼24위전으로 밀려

  • 등록 2025.06.27 08:49:17

 

[TV서울=신민수 기자]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23∼24위전으로 밀렸다.

한국은 26일(현지시간) 폴란드 소스노비에츠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21세 이하) 선수권대회 7일째 21∼24위전에서 튀니지에 29-31로 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7일 아르헨티나와 23위를 놓고 대결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32개국이 출전했으며 아시아 국가로는 한국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이 나왔다.

 

이 가운데 일본이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해 15∼16위전에서 루마니아를 상대한다.

우리나라는 이날 튀니지에 전반까지 19-14로 앞섰지만, 후반 역전을 허용했다. 김정우(조선대)가 7골을 터뜨렸다.

한편 이번 대회 4강은 덴마크-스웨덴, 포르투갈-페로제도의 경기로 열린다.

인구 5만명이 조금 넘는 페로제도는 2023년 대회 8강에 이어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IHF 인터넷 홈페이지는 "프랑스는 등록선수만 60만명이 넘고, 페로제도는 전체 인구가 5만4천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9∼10위전에서 스페인을 상대한다.

영국과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사이의 여러 섬으로 이뤄진 페로제도는 덴마크 왕국의 구성 국가로 핸드볼 강국인 덴마크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핸드볼과 친숙한 스포츠 문화가 발달해있다.

 

◇ 26일 전적

▲ 21∼24위전

한국 29(19-14 10-17)31 튀니지

모로코 33-32 아르헨티나


尹 전 대통령측, 28일 특검 출석… "출입방식 협의 안돼도 오전 10시"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지하 주차장 출입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28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 출석 요구에 응하기로 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27일 "출입 방식과 관련해서 협의가 안 되더라도 내일 가는 것은 변함이 없다"며 "내일 가서 현장에서 또 한 번 협의해보겠다"고 밝혔다.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 특검은 지난 25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곧바로 오는 28일 오전 9시 서울고검 청사에 있는 특검 사무실로 나와 조사받으라고 출석을 요구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사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외부에 노출되는 것만 막아달라며 지하 주차장으로 출입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특검 측은 특혜로 비칠 수 있다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검찰 수사를 받은 역대 전직 대통령 누구도 비공개 출석한 전례가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조사 시각을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달라는 요구는 수용했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갈리며 28일 조사가 예정대로 이뤄질지, 이뤄지더라도 실질적 조사가 얼마나 가능할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은 일단 예정된 시각에 고검 청사로 출석해 현장에서 협의를 이어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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