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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CGV, 차세대 시스템 이전 작업으로 전 지점 14일 휴업

  • 등록 2025.07.01 15:21:25

 

[TV서울=박양지 기자] CJ CGV는 오는 14일 하루 동안 전국의 모든 지점이 임시 휴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휴업은 차세대 시스템 이전 작업에 따른 조치다. CGV가 도입하는 차세대 시스템은 영화 예매 과정 간소화와 CGV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클라이밍짐 '피커스', 만화카페 '롤롤', 체감형 게임 '미션 브레이크' 예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관객이 리뷰를 작성하고 영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씨네톡'도 새롭게 선보인다. 영화 제작사·배급사와 협업해 신뢰도 높은 영화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존 시스템보다 강화된 방화벽을 추가로 구축해 고객 정보 보호 수준도 높였다.

 

새로운 시스템 기반의 CGV를 이용하려는 사용자들은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새롭게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CGV 관계자는 "고객의 콘텐츠 소비 경험 전반을 재설계하고 극장 운영 체제를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더욱 정교하고 빠른 운영 체제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與, 조희대 국감출석 압박 총력…"반드시 선서하고 증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민주당이 3대 개혁의 하나로 설정한 사법 개혁의 핵심에 이른바 '대선개입 의혹'을 받는 조 대법원장이 있다고 보고 대법원 국감에서 집중 추궁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주당은 조 대법원의 국감 출석을 요구하며 불출석할 경우 동행명령장 발부까지 배제하지 않는 등 초강경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여야 간 충돌은 물론 여당과 사법부 간의 마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일단 민주당은 오는 13일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조 대법원장을 증언대에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통상 대법원장은 국감 출석 이후 법사위원장 동의로 이석하는 게 관례이지만 이번에는 이석을 허용하지 않고 조 대법원장의 답변을 직접 듣겠다는 취지다. 국회 법사위 소속인 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은 사상 초유의 사법부 대선 개입으로 삼권분립을 훼손한 (의혹) 당사자"라며 "조 대법원장이 국회에 출석해 대선 개입 이틀의 흔적을 소상히 밝히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대선 개입 이틀'은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첫 전원합의체 합의 기일부터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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