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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APEC 2025 홍보관·민관 통합전시관’ 운영

  • 등록 2025.08.08 09:50:04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제반회의’개최에 맞춰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홍보관과 민·관 통합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APEC’의 핵심 성과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AI) 협력’이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는 관련 정책과 지역 산업을 APEC 회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홍보관은 송도컨벤시아 주 회의장 앞에 자리잡았으며, ‘미래로 향한 길을 열다’를 주제로 제물포 개항부터 도시 정책, 전략 산업,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성장 이야기를 다채롭게 전시한다.

 

특히, ‘APEC 2025’의 핵심 성과로 제시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i+ 인천형 출생정책』과 함께 미래차·드론 등 전략산업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360도 VR 랜선여행’, ‘인천네컷’ 포토부스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홀에 조성된 민·관 통합전시관에는 공공기관 5곳과 민간기업 17곳 등 총 22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바이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마트모빌리티, 의료 등 첨단산업부터 전통주, 특산물, 사회적기업 제품 등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참가 기업들은 APEC 대표단 및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글로벌 홍보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시는 일주일 단위로 교체되며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소개되고 있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APEC 홍보관과 전시관은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APEC 회원들의 고위관리자, 기업 관계자 및 국제기구 전문가들에게 인천의 도시 브랜드와 정책, 산업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톱텐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국제회의와 행사를 통해 우수 정책과 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춘석 게이트 국기문란 범죄··· 조국 사면은 국민 무시한 월권”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8일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과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포함된 것을 두고 연일 강공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이 의원이 받는 의혹을 권력형 금융 범죄인 '이춘석 게이트'로 명명하고 특검을 촉구하는 한편, 국정기획위원회 관련자 등의 추가 범죄를 따져볼 전수조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의원을 겨냥해 "민주당이 이미 탈당한 무소속 의원을 뒤늦게 당에서 제명하겠다고 하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징계가 우스꽝스럽다"며 "중요한 건 이 의원의 당적이 아니라 이춘석 게이트라고 하는 국기문란 범죄의 실상을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이 의원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시중에는 이춘석 게이트가 아니라 국정기획위원회 게이트일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춘석 전 법사위원장의 차명 주식 의혹은 가장 악질적인 형태의 권력형 금융 범죄이자 정권 핵심자들이 주도한 이재명 정권 권력형 금융 범죄 게이트의 서막"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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