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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부산 곳곳 웃음바다

  • 등록 2025.08.30 12:06:47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에서 국제코미디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2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막했다.

코미디언 박명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미디어 공연 팀인 '생동감크루'의 엘이디(LED)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코미디 유튜브 대상' 수상자인 이명화(랄랄), 미국 공연팀 '벙크퍼펫', '개그콘서트' 출연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벡스코를 비롯해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만담 콤비의 폭소 퍼레이드, 강력한 입담의 코미디 올스타 무대, 웃음 폭격 협업 '희극상회' 등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내용의 '개그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새 프로그램인 '코미디 북콘서트'가 동서대 디자인 아이디어랩에서 열리기도 한다.

코미디언 이홍렬 등 책을 편찬한 코미디언이 관객과 대화하고 사인회도 한다.

이외에도 '코미디 스트리트', '코미디 오픈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코미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다음 달 7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與, 조희대 국감출석 압박 총력…"반드시 선서하고 증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민주당이 3대 개혁의 하나로 설정한 사법 개혁의 핵심에 이른바 '대선개입 의혹'을 받는 조 대법원장이 있다고 보고 대법원 국감에서 집중 추궁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주당은 조 대법원의 국감 출석을 요구하며 불출석할 경우 동행명령장 발부까지 배제하지 않는 등 초강경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여야 간 충돌은 물론 여당과 사법부 간의 마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일단 민주당은 오는 13일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조 대법원장을 증언대에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통상 대법원장은 국감 출석 이후 법사위원장 동의로 이석하는 게 관례이지만 이번에는 이석을 허용하지 않고 조 대법원장의 답변을 직접 듣겠다는 취지다. 국회 법사위 소속인 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은 사상 초유의 사법부 대선 개입으로 삼권분립을 훼손한 (의혹) 당사자"라며 "조 대법원장이 국회에 출석해 대선 개입 이틀의 흔적을 소상히 밝히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대선 개입 이틀'은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첫 전원합의체 합의 기일부터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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