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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걸그룹 에스파 신보 '리치 맨', 1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

  • 등록 2025.09.06 10:40:47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 맨'(Rich Man)으로 전 세계 1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전날 발매된 '리치 맨'은 태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러시아 등 14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등 29개국에서는 '톱 10'에 진입했다.

'리치 맨'은 또한 중국 QQ뮤직 전체 및 EP(미니앨범)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플래티넘'(판매액 100만위안·약 2억원) 인증을 받았다. 중국 쿠거우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와 텐센트뮤직의 K팝 차트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일본 음악 플랫폼 아와의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도 기록했다.

동명 타이틀곡 '리치 맨'은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 100' 차트에서 이날 오전 10시 현재 10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에스파는 영국 음악 전문지 NME와 인터뷰에서 "이 노래가 특별한 것은 물질적 부가 아닌, 자기애와 자신감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면 내가 바로 부자라는 뜻이 담겼다"고 소개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력

李대통령 "대미투자 확대 및 방위비 증액"… 트럼프 "韓, 조선업의 대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안보패키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위비 지출을 확실히 증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미 정상 간 회동의 경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불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우선 양국의 무역협상 이슈와 관련,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그게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조선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인 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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