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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케데헌’ OST, 빌보드 싱글차트 ‘톱10’에 4곡 진입

  • 등록 2025.09.10 12:55:50

 

[TV서울=박양지 기자]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골든'(Golden)이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총 4곡이 '핫 100' 10위 안에 진입했다.

 

'유어 아이돌'(Your Idol)과 '소다 팝'(Soda Pop)은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고,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9위를 기록했다.

 

비연속 4주째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골든'은 지난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3주 1위 기록을 넘어섰다. '핫 100'에서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K팝 장르 노래는 10주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버터'(Butter)다.

 

 

또한 빌보드 차트 역사상 '핫 100'의 '톱 10'에 OST가 동시 4곡 진입한 것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이외에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가 22위, '테이크다운'(Takedown)이 29위에 올랐다.

 

'프리'(Free)는 32위, 그룹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이 부른 '테이크다운'(Takedown)은 58위를 기록해 OST 총 8곡이 이번주 싱글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 '스트래티지'(Strategy)는 싱글차트 59위, 걸그룹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Gabriela)는 64위를 기록했다.

 

걸그룹 블랙핑크 '뛰어'는 86위,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100위에 머물렀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이 2위를 차지하며 11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앨범차트 정상에 오른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카르마'(KARMA)는 3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다.

 

캣츠아이의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28위, 트와이스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는 96위였다.

 


대통령실, “내란특별재판부 여러 측면 있어… 긍정·부정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안과 관련해 찬반 입장을 밝히지 않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아직은 '국회 논의 단계'에 있다며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내부적으로는 특별재판부 설치 논의의 취지 자체에는 공감하되, 현실적인 효과 등을 두고 고심하는 기류도 읽힌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10일 브리핑에서 "내란특별법과 관련해서는 재판부 구성 등 여러 측면이 있다"며 "지금 국회의 안이 확정된 상황도 아니기에 언급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뚜렷한 입장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 수석은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묻자 "(대통령은) 국회에서 벌어지는 일에 '긍정적이다, 부정적이다' 그렇게 얘기하시지 않는다"며 "국회에서 벌어지는 일은 더 지켜보고 판단하시지, 진행되는 중간에는 말을 안 하신다"고 설명했다.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포함한 '12·3 비상계엄의 후속 조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내란특별법)은 현재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이 법안을 두고 민주당 내에서도 일부 이견이 있는 만큼 논의가 숙성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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