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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재즈와 국악의 만남…웅산, 12월 '올 댓 재즈' 콘서트

  • 등록 2025.10.15 08:42:42

 

[TV서울=신민수 기자] 재즈 디바 웅산이 오는 12월 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올 댓 재즈'(All That Jazz)를 연다고 주최사 제이피컴퍼니가 14일 밝혔다.

웅산은 이 무대에서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재즈와 국악의 융합을 펼쳐 보인다.

'컬러스'(Colors), '꿈이로다', '오늘', '러브 포 세일'(Love For Sale), '에브리싱 머스트 체인지'(Everything Must Change), '예스터데이'(Yesterday) 등 웅산의 자작곡과 앨범 수록곡, 재즈 스탠더드, 인기 가요를 두루 들려준다.

이재하(거문고), 방지원(장구)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해 재즈와 어우러진 전통 악기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콘(KON), 현대무용가 이루다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주최 측은 "웅산의 강인한 중저음, 깊은 울림, 밀도 높은 퍼포먼스로 빚어낼 '올 댓 재즈'는 2025년 최고의 공연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국민의힘, “국가전산망 마비사태' TF 가동… 진상규명·대책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전산망 먹통 마비 사태 긴급 대응 태스크포스(TF)' 가동에 들어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TF 임명장 수여식을 하고 4선의 박덕흠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TF 위원에는 이번 사태 관련 상임위원회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정보위원회의 야당 간사인 최형두·서범수·이성권 의원, 해당 상임위 소속 고동진·유영하·이달희·최수진·박충권 의원이 임명됐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화재는 대한민국 정부 기능 전체가 한순간에 마비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엄청난 재난이었다"며 "정부는 아직도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고, 복구율도 한 달이 다 되도록 3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시스템 중추가 불타고 국민이 불안에 떨던 시간에 대통령 부부는 예능 방송 촬영에 나가 국민 분노에 기름을 퍼부었다"며 "더구나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 엄청난 사태가 일어난 국정자원 이름조차 제대로 모르고 실실 웃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규명하고 재발을 막을 제도적 대

마포구, 자치구 최초 계약 업무 혁신 이끌 ‘입찰 표준매뉴얼’ 수립 완료

[TV서울=변윤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자치구 최초로 ‘입찰 표준매뉴얼 수립 용역’에 착수해 입찰·계약 과정에서 과업지시서를 표준화함으로써 공공계약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마포구 표준매뉴얼’을 수립했다. 구는 입찰을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1월 ‘입찰팀’ 신설을 시작으로, 5월 착수보고회, 6월 중간보고회, 8월 최종보고회를 차례로 진행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입찰 및 계약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과업지시서 작성 시 어려운 점, 절차 개선 필요사항 등을 조사했다. 이어 부서별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그룹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현장 경험을 수렴해 체계적으로 분석·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표준안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3년간(2022~2024) 마포구 입찰 계약 현황을 분석하고 다빈도 발주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사항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표준매뉴얼의 실효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용역·물품 계약 등 계약 목적물 별로 계약 체결 전 단계에서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과 과업지시서 작성 기준, 기술 요구사항 등을 명확히 제시해 실무자가 사전에 필요한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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