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흐림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2.6℃
  • 흐림서울 -0.9℃
  • 구름많음대전 0.0℃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2.7℃
  • 광주 2.3℃
  • 맑음부산 3.7℃
  • 구름많음고창 1.6℃
  • 흐림제주 8.8℃
  • 구름많음강화 -0.8℃
  • 구름많음보은 -1.0℃
  • 흐림금산 -0.1℃
  • 흐림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박정현, 임정숙 꺾고 여자프로당구 32강…애버리지 1.667로 1위

  • 등록 2025.10.22 08:44:24

 

[TV서울=신민수 기자] 박정현(하림)이 '원조 퀸' 임정숙(크라운해태)을 제압하고 여자프로당구(LPBA) 32강에 진출했다.

박정현은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서 임정숙에게 25-20(15이닝)으로 승리했다.

이날 애버리지 1.667을 기록한 박정현은 64강 출전 선수 중 전체 1위로 32강에 올랐다.

박정현은 경기 초반 9이닝까지 8-17로 크게 뒤졌으나 10이닝 5점에 이어 12이닝 3점을 만회하며 16-17로 바짝 추격했다.

 

임정숙이 13이닝 1점을 달아나자 박정현은 13이닝째 하이런 6점을 터트리며 22-18로 경기를 뒤집었다.

박정현은 14이닝 2점을 보태 24-20으로 승기를 잡았고, 15이닝째 1점을 마무리하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시즌 1위' 김가영(하나카드)은 윤경남에게 2-10으로 밀리다가 25-13(21이닝)으로 역전승했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하윤정을 24-16(22이닝)으로 꺾었고,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김민아(NH농협카드)도 각각 최지선과 김효정을 누르고 32강에 합류했다.

직전 5차 투어 준우승자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은 황다연을 상대로 16-15(27이닝) 신승을 거뒀다.

 

이밖에 김세연(휴온스), 김예은, 최혜미(이상 웰컴저축은행),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강지은, 히다 오리에(일본·이상 SK렌터카) 등 강호들도 32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차유람(휴온스)과 김보미(NH농협카드)는 64강에서 탈락했다.

대회 사흘째인 22일에는 낮 12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PBA 128강전과 LPBA 32강전이 진행된다.







정치

더보기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