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사회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수상

  • 등록 2014.03.03 17:07:31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사단법인 대한민국무궁화선양회(회장 양천규)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삼일절인 3월 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무궁화 평화대상’은 3·1운동 95주년을 맞아 확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자 제정된 것으로, 무궁화 보급에 힘써온 공직자 또는 민간인들이 수상 대상이다.

이런 가운데 조 구청장은 △영등포공원에 무궁화 식재 등 나라꽃 무궁화 보급 확대 사업 △ 여의도 봄꽃축제기간 중 방문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및 낡은 태극기 교환 등 국기사랑체험 행사 △국가안보전시관 운영 등 애국심 고취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구청장의 이번 수상은 서울시 25개 기초자치단체중 유일한 것이어서 지역사회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그는 “최근 일본과의 정치상황이 나빠지면서 나라사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구민들의 애국심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 선양에 이바지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조 구청장 외에도 홍문표(새누리당)·김을동(새누리당)·조경태(민주당) 국회의원, 가수 김흥국 씨 등 33人이 본 상을 수상했다. 이 숫자는 기미독립선언에 참여한 민족대표 33人의 숫자와 동일한 것이다. /김남균 기자


동대문구, 네이버 방문해 AI 기반 행정혁신 방안 모색

[TV서울=이천용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9일 네이버 제2사옥 ‘네이버1784’를 방문해 최신 AI 및 스마트워크 기술과 조직문화를 살펴보고, 행정혁신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2025 생성형 AI 챌린지’ 본선 진출자와 AI 동대문 혁신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네이버의 AI 기술 및 서비스 사례를 듣고, 조별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민간의 앞선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로봇과 AI 기반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워크 공간을 견학하며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생성형 AI와 로봇 기술이 접목된 민간의 혁신 사례를 확인하고, ‘AI 챌린지’에서 도출된 감사·계약·지출 챗봇 등 행정혁신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최종하 재정경제국장은 “AI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네이버의 사례를 직접 보고 행정혁신 방향을 모색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주민 중심 서비스 혁신을 위해 다양한 학습과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력해 이번 달부터 AI 기반 ‘클로바 케어콜(안부확인 서비스)’을 운영하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방송3법·상법·노란봉투법 모두 필리버스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등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임위를 통과한 '쟁점 5법'에 대해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에 돌입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주재로 상임위 간사단 회의를 열고 "4일 본회의에 상법·방송3법·노란봉투법 상정 시 5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진행한다"고 결정했다. 이날 오전까지 국민의힘은 방송3법에 대해선 필리버스터에 나선다는 방침을 확정했으나,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의 경우 필리버스터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은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필리버스터를 전담하고, 방송3법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주요 상임위별로 1명씩 무제한 토론에 참여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방송3법은 공영방송의 이사 수 확대와 100명 이상의 사장추천위원회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상법 개정안에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노란봉투법에는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 제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