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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랑구, 장미 대선... 이젠 진짜 장미다!

  • 등록 2017.05.11 14:05:43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봄, 77만 여명의 함성 속에 축제의 레전드가 된 그녀가 돌아왔다! 2017 서울장미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매혹적으로 만들기 위해, 상상할 수 없는 강력한 진화를 거친 그녀가 장미축제를 선사한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매년 5월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나는 5.15km장미터널과 수림대장미정원,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리며, 축제의 대표 콘셉트는밤에 피는 장미. 구는 야간 조명을 활용해 밤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서울을 장미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상상할 수 없는 강력한 진화, 환상적인 조명 연출의 장미축제

 

먼저 축제 전날인 18일 밤, 새롭게 조성된 중랑천 징검다리에서 주민들이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소원을 담은 'LED장미 소원 꽃등을 중랑천에 띄우는 전야제로 축제의 문을 연다.

축제장은 신비한 초록장미존, 로맨틱한 꽃길 빨간장미존, 다이내믹한 열정의 파란장미존 등 3개의 컬러존으로 나누어 조명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수림대 장미정원에는 프로포즈를 위한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LED 하트모양 터널의 포토존이 조성돼 평생 남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5.15장미(長美)터널에서 열리는 봄 꽃 축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장미축제의 핵심 테마는 장미 & 연인 & 아내, 축제의 드레스코드는 한복이다. 5월을 대표하는 붉은 장미의 꽃말은사랑으로, 구는 이 단어와 잘 어울리는 젊은 연인, 그리고 아내와 함께 펼쳐지는 3일간의 축제로 구성했다.

 

첫째 날인 519장미의 날에는장미퍼레이드장미가요제로맨틱한 장미를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둘째 날인연인의 날에는 로즈&뮤직파티’,‘뮤지컬 그리스 갈라쇼등 젊은 연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아내의 날에는 아내들을 위한 '가든 디너쇼''KBS 교향악단의 장미음악회'가 펼쳐진다. 모든 한국 남성들에게 아내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코끝이 찡해지는 단어로,‘아내의 날은 축제에서 가장 성공적인 이벤트 중 하나다. 그리고 서울장미축제의 마지막은 한국형 불꽃놀이인낙화놀이로 대미를 장식한다.

세계적인 불가리아 카잔루크 장미 축제와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만남

특히, 올해는 114년 전통의 로즈페스티벌이 열리는불가리아 카잔루크 시와 중랑구가 MOU를 체결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게 된다.

불가리아 공연단의 장미퍼레이드 참여와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불가리아 민속공연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장미축제를 찾으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난다. 보령의 머드를 활용한컬러머드 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고, 화천의산천어등도 묵동천 장미정원에 전시된다.

 거리공연, 다양한 체험존, 상설프로그램 등 가까이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

구는 중랑천 징검다리 신설, 축제장 입구 돌길 조성, 장미터널 내 작은 도서관 2개소 신축 등으로 기반 시설을 대폭 정비하고 축제의 자산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공원 입구 문주, 장미신전, 장미 꽃길, 장미전망대, 장미분수공원 등 행사장을서울장미공원으로 새롭게 꾸미고, 한복 플래시몹, 코믹 마임, 색소폰오카리나기타 연주, 난타, 마술, 드로잉, 노래 등 75개의 거리 공연팀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바일 암벽 체험, 옹기목공예 체험, 승마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각종 놀이기구를 갖춘 체험존과 장미디저트, 드라이플라워, 장미비누, 장미공예 등 장미를 소재로 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로즈마켓, 전통시장 먹거리장터, 중소기업 상품 판매전, 푸드트럭치맥 먹거리존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여성들이헤어메이크업 부스에서 아티스트들의 손길로 아름답게 변신을 한 후플라워 워크샵에서 직접 화관을 만들어 쓰고,‘한복대여 부스를 거쳐 9개의 세트장이 웨딩 촬영장처럼 꾸며진장미사진관에서최고의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릴 수도 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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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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