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근 기수, 한국 경마 사상 네 번째로 1천승 달성
[TV서울=변윤수 기자] 김용근 기수가 한국 경마 사상 네 번째로 1천승 고지에 올랐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약 중인 김용근 기수가 지난 14일 통산 1천승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용근 기수는 이날 11경주에서 경주마 자이언트보스와 호흡을 맞춰 데뷔 21년 차에 1천승째를 올렸다. 한국 경마에서 1천승 이상을 거둔 기수는 박태종(2천249승), 문세영(2천54승), 유현명(1천253승)에 이어 김용근 기수가 네 번째다. 지난해 박태종, 유현명 기수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고, 문세영 기수도 최근 조교사로 전향해 김용근 기수가 현역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2005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기수 면허를 취득한 김용근 기수는 2016년 경주마 파워블레이드와 함께 KRA컵 마일, 코리안더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를 석권하며 한국 경마 사상 두 번째로 트리플 크라운(최우수 3세마 결정 시리즈)을 달성했다. 2016년까지 부산경남에서 454승을 쌓은 그는 이후 서울로 활동 무대를 옮겨 1천승까지 승수를 늘렸다. 6천596전 1천승, 승률 15.2%, 연승률(3위 내 입상 비율) 38.7%를 기록 중인 김용근 기수는 "앞으로도 꾸준히 승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