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IT주변기기 수입 유통회사 ㈜바이퍼럭스가 노트북과 스마트기기의 고속충전을 위한 ‘클레버 타키온 USB-PD 퀵차지 멀티충전기 CTM-06’을 출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USB PD 기술은 기존에 높은 전력 공급이 어려운 부분을 보완한 USB C 단자를 통해 최대 100W의 전력으로 충전이 가능한 USB 국제 규격이다. 제품의 USB-C단자는 고출력을 위한 PD 60W까지 지원해 최신 노트북의 충전이 가능하며 호환되는 태블릿과 닌텐도스위치 같은 게임기기의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신형 아이폰의 고속충전을 지원하여 C 단자로 충전시 최대18W의 PD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퀵차지3.0 기술을 적용된 USB-A포트가 추가적으로 장착되어 삼성 스마트폰, LG 스마트폰 등 호환되는 다양한 기기들의 고속충전이 가능하며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는 자동으로 최적화된 전류로 안전한 충전이 가능하다. 여러기기를 충전시 출력이 제한되는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최대 78W의 고출력으로 동시 연결시에도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이제품의 부각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다중 보호회로 IC가 내장되어 고가의 노트북과 스마트
[TV서울=최형주 기자] 사고력 기반 융합교육 기업 CMS에듀는 서초제2본원과 목동입시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서초제2본원은 3월, 목동입시센터는 1월 21일부터 새로운 곳에서 수업한다. 서초제2본원은 현 반포지구에서 인근 방배동 CMS M빌딩으로 목동입시센터는 현 목동 하나프라자에서 인근 목동트윈빌 4층으로 이전한다. CMS 관계자는 학습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꾸몄고 학습효율을 높이는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CMS에듀 이충국 대표는 “새학기를 앞두고 지금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곳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센터 이전을 서둘렀다. 특히 현재 서초제2본원은 반포지구는 재개발 예정 지역에 위치해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되기 전 발 빠르게 이전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CMS에듀는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입학전형 무료 이벤트를 2월까지 진행한다. 3월 입학을 위한 테스트이며 전국 CMS 영재교육센터, 영재관, 씨큐브코딩에서 진행한다. 예약은 가까운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최형주 기자] 메가존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고객 지원을 위한 한국어 서포트 포탈을 오픈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메가존은 중국향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포트 포탈’을 오픈, 해당 페이지를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 이전, 운영, 관리 등에 관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메가존이 함께 오픈하는 이번 서포트 포탈은 한국어로도 고객문의 및 대응이 가능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IT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메가존은 국내 최대 클라우드 MSP 전문 기업으로 매출 2200억원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대표기업이다. 메가존과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 2016년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최초 알리바바 클라우드 Enterprise Support를 제공하는 등 중국 진출을 앞둔 기업에게 중국향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전략 협업을 통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개선과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한문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전지연), 한국문화의집협회(이하 한문협)는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문화기관 간 업무협약을 지난 1월 11일 오후 5시에 한국문화원연합회 사무실에서 체결하였다. 전국 지방문화원 231개, 지역문화재단 74개, 문화의집 101개를 회원사로 둔 3개 기관은 전국 문화예술 발전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지역문화 정책설계와 연구 등을 협력 지원하고 부처에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매개 역할을 하며, 전국에 있는 회원기관들의 활동에 대해서도 지역 내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공익적인 측면에서 민간기관과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은 이번 정부가 내세운 포용사회에 한발 더 다가가는 시도로써 지역문화분권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시·군·구에 설립된 지방문화원, 문화재단, 문화의집을 대표하는 3개 기관은 지역문화 발전 및 진흥을 위한 공동노력, 지역문화콘텐츠 개발·활용,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진행, 지역문화 상호 정보, 프로그램, 자료 교류 협력, 지역의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 등에
[TV서울=최형주 기자] 금천구 여자탁구부가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장흥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보람상조배 ‘제56회 전국 남․여 중고 종합탁구대회’에서 각 부문 ‘우승’을 석권했다. 이번 대회에 전국 중․고등학생 61개팀 550여명이 출전했다. 경기는 △남‧녀 단체전 △개인 단식․복식 △혼합복식 △단체전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독산고는 ‘단체전’, ‘종합복식’ 홍순수(여), 최해은(여) 선수, ‘개인 단식’ 최해은(여) 선수가 각각 ‘우승’을거머쥐었고, 이윤지(여) 선수는 개인단식 ‘3위’를 차지했다. 또, 문성중 김서윤(여) 선수도 ‘개인 단식’에서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금천구에는 ‘유소년’, ‘문성중’, ‘독산고’ 여자탁구부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이 구성돼 있다. 이들 탁구팀들은 선‧후배 간 소통과 지도‧훈련을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상호 선순환 체계로 구축‧운영되고 있어 전국의 모범 사례로 발전하고 있다. 또, 탁구동호인들은 스스로 2010년 ‘금빛나래후원회’(회원수 500명)를 구성하여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에 차량을 후원하고, 초‧중‧고 탁구팀 지도자와 선수 인건비, 훈련비, 대회참가비 등 연간 1억7천만원을 후원하는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 상봉1동에서는교통약자들을 위한해피콜 택시 '부르미 봉사단'을 3년 째 운영하고 있다. '부르미 봉사단'은 2017년 상봉1동과 관내 5개 택시운송사업자(법인)가 함께 손을 잡고 시작한 사업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없는 비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한 택시 서비스다. 대상자는 장애 1~4급이면서 휠체어를 탈 수 없는 장애인들로,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날 하루 전에 택시 회사에 예약을 하면, 3천 원의 기본요금으로 10km내의 병원이나 공공기관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원하는 시간에 택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10km 이동 시 택시비가 약 12,000여원이 드는 데 반해 3천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해피콜 택시 봉사는 중랑구 택시운송업체의 25%가 상봉1동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 동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한양상운, 부광통상, 정운교통, 정안상운, 정운교통 등 총 5개 택시운송업체가 참여 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17일 용산역에서 1월 ‘병무 홍보 주간’을 운영했다. 병무청은 국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매월 세 번째 주를 ‘병무 홍보 주간’으로 지정해 찾아가는 병무청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산역 이용객들에게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정을 홍보하고, 병역명문가 선정기준 안내, 병역이행 통지서 모바일 송부, 경제적 약자 병역이행 지원 등 새해 들어 달라진 병무행정에 대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병무청 캠페인도 진행하며 현장에서 직접 국민들과 소통하는 활동을 펼쳤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1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36일간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선정대상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이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현장에서 ‘병무 홍보 주간’을 운영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병무혁신 추진에 노력을 다하겠다”라
[TV서울=최형주 기자] 17일 오후 영등포구 신년인사회가 열린 영등포아트홀 입구 광장에서 주부취타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학생선수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조례’ 개정안 발의한다고17일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학생선수시절부터 상당수가 감독·코치 등에게 폭행·성폭력 등을 당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막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을 보면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선수 보호를 위해 운동지도자의 폭행·성폭력 등을 매년 전수조사를 하도록 명문화했다. 또 필요한 경우 신고·상담, 법률 지원, 심리치료 등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운동지도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폭력예방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도자가 선수에게 자행한 성희롱과 성폭력은 권력 관계를 남용해 발생한 문제로 규정하고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정부(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위원회)도 지난해 11월 체육계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독립기구 설립과 교육 및 캠페인 강화를 권고하기도 했다. 김태수 의원은 “운동지도자가 학생선수 간에 존재하는 상하복종관계가 결국 폭행·성폭력 등으로 이어지면서 최근 체육계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조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2년 간('13.6.~'15.4.)의 발굴작업으로 드러난 한양도성(사적 제10호) 성곽 유구 2개소(95m, 94m)와 일제강점기 설치된 ‘조선신궁’ 배전 터(가로 18.6m, 세로 14.8m)를 원형 보존해 일대 43,630㎡를 ‘한양도성 현장 유적박물관’으로 조성한다.1월 중 공사에 착수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20년 2월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공개한다는 목표다. ‘한양도성 현장 유적박물관’은 한양도성의 축성기술과 발굴‧보존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근현대까지 남산 회현자락에 담긴 600여 년의 역사적 흔적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시는 발굴된 성곽유적과 옛 터를 원형대로 온전하게 보존하고 유구 보호시설과 관람데크 등 최소한의 시설만 조성해 살아있는 현장 박물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일제강점기 남산의 지형을 훼손하면서 건립한 조선신궁과 동‧식물원 건립 등으로 한양도성이 흔적도 없이 멸실됐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지하에 매몰됐던 한양도성 성곽유적이 발굴되면서 지난 '15년 문화재 전문가들과의 논의 끝에 남산 회현자락 일대를 역사의 흐름에 따라 훼손된 흔적까지 포함한 현장 유적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