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0일 뮤지컬 ‘영웅’ 측이 극 중 안중근 역을 맡은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의 얼굴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 캐릭터 포스터는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 배우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각 배우의 개성과 극 중 안중근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또한 ‘인간’ 안중근과 ‘의사’ 안중근의 느낌을 한 컷의 사진 속에 오롯이 담아내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할 수 있습니다. 아니, 해내야만 합니다’ 라는 문구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독립에 대한 염원과 굳건한 의지를 표현했다. 배우 안재욱은 공연 당시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인간’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재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포스터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올곧고 강인한 면모를 표정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 초연부터 탄탄하고 울림 있는 가창력으로 언론과 평단에 호평을 받아온 배우 정성화는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독립 의지를 온전히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스마를 지닌 안중근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감동을 전한 배우 양준모는 포스터에서 운명 앞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김소현이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명성황후’, ‘팬텀’, ‘마리 앙투아네트’ 등에서 압도적인 가창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한국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는 김소현이 지난 2013년에 이어 5년 만에 ‘엘리자벳’ 무대에 올라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의 사랑을 그린,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흥행 대작이다.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기억되는 황후이자, 한인간으로의 온전한 자유를 갈망했던 인물 ‘엘리자벳’ 역을 맡은 김소현은 청아하고 맑은 음색의 명품 보이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소름 돋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뮤지컬 ‘엘리자벳’의 넘버 ‘나는 나만의 것’을 선보여 단숨에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김소현은 매혹적인 분위기로 황후의 위엄과 기품을 오롯이 표현해 좌중을 압도했으며, 이와 동시에 섬세한 내면 연기까지 더해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또한 ‘엘리자벳’의 고뇌와
[TV서울=최형주 기자] 금천구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217명 늘어난 2,289명이다. 모집분야는 총26개 사업, 4개 유형으로 나뉜다.참여자격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업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력파견형은 제외),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일자리 유형별로는 급식도우미, 스쿨존 지킴이 등 ‘공익형’ 20개 사업 2,042명, 취약계층 지원 시설 및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2개 사업 72명, 지하철 택배, 공동작업장 등 ‘시장형’ 3개 사업 75명, 수요처 요구에 의해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어르신을 해당 수요처로 파견하는 ‘인력파견형’ 1개 사업 10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최근 6개월 이내 명함판 사진, 기초연금 수급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1월 31일까지2019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을 받는다. 올해 1월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납부하면 신규차량 기준 아반떼는 29,080원, SM5는 51,950원, 그랜저는 77,980원을 각각 절약할 수 있으며,지난 해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납부한차량은 별도로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납부방법은 11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는 자동차세 납부서를 받아 납부하거나 인터넷(https://etax.seoul.go.kr), 스마트폰 앱(STAX)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다만 올해 최초로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공공 및 민간 포인트를 모아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울시의 ‘ETAX마일리지’로도 연납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이 경우 ETAX 홈페이지나 STAX 앱에서 납부방법 선택시 ‘마일리지 사용하기’를 선택하고 적립 마일리지 중 사용할 금액을 직접 입력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경우 연내 다른 시‧도로 이사하더라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연납 후 폐차하거나 자동차를 양도한 경우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사용일수를 제외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개설한 청원창구 ‘영등포신문고’ 참여자 수가 100일 만에 9,516명을 기록했다. 영등포신문고는주민 천명 이상이 공감하면 구청장이 답변하는 소통공감창구로 구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제안 받고자 지난해 10월 1일 문을 열었다. 개설된 지단 8일 만에 구민 천명 이상의 공감 요건을 충족한 청원이 성립될 정도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민선7기 출범에 따른 새로운구정에 대한 기대감과 구민들의 바람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0일 동안 접수된 청원은 총107건으로 9,516명의 구민이 공감을 표시했다.이 중 생활환경‧교통안전 분야에 대한 청원이 70건(65%)으로 가장 많았으며, 총 5060명으로부터 공감을 받았다. 다음으로 ▲복지보건․다문화 13건(12%) ▲교육문화 7건(6.5%) ▲자치행정 7건(6.5%) ▲도시 6건(6%) ▲지역경제일자리 4건(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주로 보행환경 개선, 미세먼지, 주차, 소음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이 대부분이었으며, ‘도서관 건립 등 교육환경 변화’, ‘지역 발전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 등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정책제안도 다양하게 접수됐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1월부터 영어 프로그램에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한6등급 평가체계‘CEFR(유럽언어공통기준,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을 적용한다. 국제 공통 언어평가기준인CEFR강좌는 지난2일부터 다음달28일까지 주5회,오전9시부터12시까지3시간 동안 운영되는 인텐시브(Intensive)과정과 오후3시 진행되는 마스터(Master)과정2개반으로 운영된다. 구는 직장인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어․중국어 단과과정을 오전․점심․저녁 시간대에 운영하고,원하는 수업일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쿠폰제 영어회화반을 신설․운영한다.또 영자신문반,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도 운영한다. 교육원은 국내 유일의 자치단체 직영 어학교육기관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niec.gangnam.go.kr)와 전화(02-546-3260)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주차장 출구를 통과하기만 하면 등록한 결제정보로 주차요금이자동 결제되는 이른바 ‘지갑 없는 주차장’이 오는9월 서울시내 7곳에 시범적용하고2020년 8월까지 109곳으로확대한다. ‘지갑 없는 주차장’에서는요금지불을 위해 정차할 필요도, 서둘러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꺼낼필요도 없어 시민의 이용편의가 증대될것으로 기대된다.제로페이를통해 10% 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으며,법정할인이나, 대중교통 환승할인을 위한 증빙서류를 일일이 지참할 필요가 없어진다. 자동결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수집되는 데이터는 ‘서울시 통합주차플랫폼’을 통해 가공되어 실시간 주차장 정보, 주차 예약 서비스 등의 형태로 시민에게 환원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자동결제에 사용할 결제수단을 사전 등록하는 홈페이지와 앱을 제작하고, 교통선‧후불카드와 신용카드 외에도 제로페이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내 최초의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오는 2024년 개장한다. '서울아레나'는 창동역 인근 약 5만㎡ 시유지에 총 18,4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들어선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1만5천 석 규모) 등 기존에 공연장 대체시설로 활용됐던 여타 시설을 압도하는 규모다. K-POP 콘서트는 물론 해외 뮤지션의 내한공연, 음악 시상식과 페스티벌, 대형 아트서커스 등 연간 약 90회 이상의 대형공연 등이 펼쳐진다. 아레나 주변으로는 신진 아티스트의 공연과 팬미팅,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중형 공연장’(2,000석)과 영화관(11개관), K-POP 특별전시관 같은 대중음악 지원시설,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이 함께 조성돼 이 일대가 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연면적 24만3,578㎡)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K-POP의 세계적 돌풍 속에서도 여전히 체육시설을 대관해야 할 정도로 대형 공연장 인프라가 열악한 가운데, ‘서울아레나’를 서울에 조성해 글로벌 문화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지하철 1‧4‧7호선 이외에 GTX-C노선 신설, KTX 동북부
[TV서울=최형주 기자] 마포구가 본격 복지망 확대에 돌입한다. 마포구의2019년복지 사업은 어르신․장애인 일자리의 확대, 복지시설의 확충, 보훈예우수당의 신설, 기초연금 및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확대 등을 골자로 한다. 먼저, 어르신 복지분야에서는 일자리 참여자와 임금이 확대, 인상된다.구는 올해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로 3646명을 모집해 작년 3282명보다 약 11% 확대할 계획이다. 임금도 시장형 일자리(커피나 수공예품, 도시락 등을 제작해 판매)를 기준으로 2018년 연 198만 원에서 2019년 216만 원으로 약 9.1% 인상한다. 또, 돌봄 시설이나 취약계층 지원단체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26개를 신설하고월 60시간 근무 조건으로 활동비 54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구는 이 같은 내용의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 정책을 위해 올해 예산으로 약 96억 원을 집행 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예산 88억 원 대비 약 10% 가량 증액된 금액이다. 더불어,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경로당 2곳을 신축한다. 건립한 지 60년 이상이 지난 염리동1경로당 부지에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95㎡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한다. 컨테이너
[TV서울=최형주 기자]강동구가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별 추진계획을 수립해‘민선7기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구는 민선7기 핵심정책과 지역 고용환경을 고려한 일자리 정책이 요구됨에 따라 지역의 인구변화와 산업구조 등을 분석해 ‘더불어 행복한 강동형 일자리 4.0을’ 비전으로 5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민선 7기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4차산업혁명 생산구조에서 노동의 몫을 유지하고, 소상공인과 노동자가 더불어 행복한 고용지원 정책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주력산업 특화, ▲지역경제 활성화, ▲계층별 일자리 창출 지원, ▲문화관광 활성화, ▲공공분야 사업 추진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5대 추진전략으로 삼고, 산업단지 조성,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육성지원, 노동권익 환경 개선,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사회적경제 경쟁력 강화 등 11대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신규 산업단지 구민 고용협약을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중앙정부・서울시 협력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특성과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