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2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에 참석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등과 함께 과학 신기술 체험을 하며 교육정책 소통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1만 명의 서울 소재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과학 창작 체험 및 전시 부스와 과학탐구 및 메이킹 UCC 공모전, 경연대회 등이 진행됐다. 대표적으로 재능기부로 다문화가정의 결혼식 웨딩 촬영 영상 상영, 전기자동차, 드론 만들기 이론 실습, 로봇 미션 및 체험, 코딩, 재활용 굿즈 만들기 등 학생이 주체가 돼 과학 창작물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학교문제 해결하기 프로젝트를 주제로한 메이킹마라톤, 학생 페스티벌 무대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이어졌다. 이새날 시의원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뛰어난 창의력을 함께 체험하고 공유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 과학 탐구의 기쁨을 누리고, 적극적으로 소통과 배움의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관계 정책 마련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는 31일 국회에서 과학기술인들과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안 관련 간담회를 연다. 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대폭 삭감된 R&D 사업 예산 중 꼭 필요한 부분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할 수 있음을 시사한 가운데, 예산 삭감으로 인한 과학기술계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자리다. 앞서 당 정책위원회는 정부 예산안을 '리빌딩'(re-building) 수준으로 수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R&D 사업 예산도 필요한 부분을 최대한 복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지난 24일 "정부가 R&D 예산을 편성한 취지를 고려하되 (다른) 고려할 요소가 있는지 현장 여론도 좀 들어보고 그런 과정을 통해 국회 예산심사에서 보완할 부분이 있거나 고칠 부분이 있으면 서로 여야 간에 협의해서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위 부위원장인 김영식 의원실이 주최하는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기초연구연합 등에서 일하는 연구원들이 참석한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윤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진행되는 5부 요인-여야 지도부 환담 자리에서 만난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30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시정연설 때 모임에 참석하기로 했다"며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대표의 결단으로 참석하기로 결론 났다"고 전했다. 그간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정부 기념식 등에서 마주쳐 짧게 인사를 나눈 것이 전부였다. 따라서 사전환담에서의 만남은 현 정부 출범 후 두 사람이 사실상 처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다.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서 '협치'의 물꼬를 트는 대화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작년에는 민주당이 야권을 향한 검찰·감사원의 전방위적인 수사·감사 등에 반발해 시정연설 자체를 '보이콧'했고, 사전환담에서 양측의 만남도 불발됐다. 올해 시정연설 사전환담의 경우에도 이날 오전까지 이 대표의 참석은 불투명했다. 특히 당내에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제안한 '대통령-여야 대표 3자 회동'에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한 데다 사전환담이 5부 요인(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중앙선거관리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30일, 서울디자인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안내 등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군 입영 전 개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병역판정검사 등 병역이행 전 과정 및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안내했으며 특히, 전문상담관과의 1:1 상담을 통해 지원가능한 군사특기를 추천받아 현장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신청서를 작성하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병역이행정보 등을 쉽게 알수 있도록 안내하고,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홍보 등을 통해 군 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확대한다. 이에 11월부터는 만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수급받는 만65세 미만 장애인도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장애인이 만65세가 되고 노인장기요양급여를 수급하게 되면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감액 또는 삭감시켰으며, 만65세 미만 장애인이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수급받는 경우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신청 자격이 없었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만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받는 만65세 미만 장애인까지 모두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수급받을 수 있게 관련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만65세가 됐다는 이유로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감액 또는 삭감시키는 것은 고령 장애인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또한 2020년 12월 만 65세 미만 장애인 중 치매‧뇌혈관성질환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사람에 대해 일률적으로 활동지원신청자격을 제외하는 것은 평등원칙에 위배된다는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장애인활동지원법’이 개정(2022년 5월)됨에 따라 만 65세 미만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 서울형 활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3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국회추모제'를 개최한다. 추모제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여야 의원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한편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할 예정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30일 오전 광주 북구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지난 26일 12명의 위원 인선을 완료하며 출범한 혁신위의 첫 공식 외부 일정이다. 참배에는 인요한 위원장을 비롯해 혁신위원 13명이 모두 함께한다. 인 위원장은 지난 25일 혁신위의 첫 행보로 광주를 찾아 5·18 묘역을 참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혁신위는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와도 만나 면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혁신위 관계자는 "인 위원장의 메시지 중 하나가 통합"이라며 "우리가 소위 보수를 이야기하지만, 민주화를 위해 산화해 가신 분들에 대해 위원들 전원이 인사드리는 것은 인 위원장이 강조한 통합의 맥락에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혁신위는 오후에는 서울로 올라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한다. 민주당은 28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한다고 알렸다.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 등 지도부 외에도 당 소속 국회의원이 다수 추모대회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태원 참사 당시 정부 대응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국민안전 대책 강화 등을 정부에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지도부가 추모대회에 참석하는 것을 고려했으나, 이번 행사가 사실상 민주당이 개최하는 정치집회 성격이 짙다고 판단해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이 개인 자격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북한의 사이버 범죄에 대해 국제사회 공조로 효율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북한이 사이버 범죄로 모은 '검은돈'은 대량살상무기나 핵 개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쓰였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공개한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해 훔친 가상자산의 규모가 전년도의 3배 수준으로 급증해, 금액만 2조 3천억원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이어 "문제는 북한의 사이버 공간을 이용하는 기술력이 점점 고도화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한 국내 데이터 복구업자들이 북한 해커들과 사전 모의해 악성 프로그램 랜섬웨어를 유포하고 피해자들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아 챙긴 사실도 밝혀졌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날로 정교해지는 북한의 사이버 범죄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컨트롤타워를 강화해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범국가적 사이버 안보 민·관 통합 컨트롤타워 가동을 골자로 한 '사이버기본법' 제정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보고서 공개 논란 등과 관련, 감사원에 맹공을 퍼부으며 감사원을 상대로 한 국정조사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감사원의 일탈, 위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합당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 감사원 사무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에 바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주도로 이미 지난 6월 '최재해 감사원장·유병호 사무총장의 불법 정치 감사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의 반대로 진척이 없는 상태다. 국회법상 국정조사 요구서는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로 제출할 수 있으며 본회의 보고 후 구성되는 특위의 조사계획서는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된다. 홍 원내대표는 "엄정한 감사로 공직 사회 기강을 세워야 하는 감사원이 권력의 하수 기관이 돼 정치보복을 실행하는 검찰 삼청동 사무소로 전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며 "이렇게 망가지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건 최재해 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소속 국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시민추모대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위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고 대통령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하지 못했습니다', 사과해야 한다. 억울한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위로 말씀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그게 바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하던 대통령의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이 이번 추모대회가 정치집회 성격이 짙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여야가 모두 참여하면 정치집회가 될 수 없지 않으냐"라며 "더군다나 정부가 대통령이 공식 참여하면 결코 누구도 정치집회라고 말할 수 없게 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치집회라고 말하면서 정치집회로 평가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든 다음에 정치집회이기 때문에 참여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이라며 "말 따로, 행동 따로, 이런 행태를 계속 보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의 실질소득은 줄고 있
[TV서울=나재희 기자]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27일 8개 상임위원회의 종합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국회는 이날 국방위원회·정무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등 8개 상임위별로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국방위는 국방부, 병무청, 합동참모본부, 육·해·공군본부 등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한다. 국방위에서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국방 연구개발(R&D) 예산 등 현안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한 기재위 종합감사에서 여야는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세수 결손, R&D 예산 삭감 문제 등을 두고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국토교통위의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재차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부동산 가격 조작' 의혹으로 맞설 태세다. 외교통일위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윤미향 의원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주최 행사 참석 논란, '9·19 남북군사합의'를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을 전망이다. 과방위는 과학기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세계적인 복합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4박 6일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약 2시간 만에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1980년부터 매년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려온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작년에는 추도식 하루 전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은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산업화를 강력히 추진했다.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뤄냈다"며 "지금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이 일궈 놓은 철강, 발전, 조선, 석유화학, 자동차, 반도체, 방위 산업으로 그간 번영을 누려왔다. 이 산업화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튼튼한 기반이 됐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저는 취임 이후 지금까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청장 김주영) 10월 26일,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군 입영 전 개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이날 설명회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소개 및 전공학과별로 지원가능한 군사특기 안내, 전문상담관과의 1:1 상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원 희망자들은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군 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0월 25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33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였다. 이번 표창에는 특수학교에서 성실히 복무하며 중증장애학생들의 학습보조 지원업무를 한 사회복무요원, 철도역에서 근무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사회복무요원 등이 포함됐다. 김주영 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