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13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민주당 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 여현정·최영보 양평군의원 등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원 장관에 대한 고발장을 공수처에 제출했다. 이들은 원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에 특혜를 줄 목적으로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발표 때부터 유지된 양서면 노선을 대통령 처가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변경하도록 해 직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가 및 지방 행정력을 대통령 처가의 사익을 위해 사용되게 하는 것은 물론 국토부와 양평군 공무원들이 의무에 없는 일을 하도록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 군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약 1조8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이미 수십억 원의 세금이 소요됐다"며 "원 장관이 이를 무시하고 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다는 이유로 독단적으로 사업을 백지화했다"고 비판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도 이날 국민신문고를 통해 원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세행은 "원 장관이 직권을
쥐띠 36年生 큰 병으로 키우고 싶지 않다면 사소한 병이라도 소홀히 넘어가선 안 됩니다. 48年生 일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하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 60年生 새로운 일의 추진이나 중요한 결정은 한 번 더 생각한 후 결정하는 게 현명해요. 72年生 오늘은 사람들과 어울리면 좋은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84年生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투자는 아직 위험하니 관망하고 기다리는 게 유리해요. 96年生 내 재산에 조금씩 흠집을 내는 사소한 원인을 발견하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08年生 시간을 아껴 쓰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면 좋은 성과가 생겨나는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많은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어요. 49年生 몸과 마음의 기운이 좋지 않은 듯하니 과로나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유리해요. 61年生 오늘은 일하고 움직인 만큼 성과가 나올 것이니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오늘은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85年生 한눈을 팔거나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하던 일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97年生 배움에 있어서 좋은 성과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요구와 규탄을 위해 일본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방일단' 의원들을 향해 "막무가내 원정 시위대"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부끄러움을 잊은 제1야당의 억지 외교 앞에 '국격'을 말하기에도 민망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윤 대변인은 "IAEA(국제원자력기구) 총장을 향해 전문가도 아닌 국회의원들이 괴담성 주장을 쏟아내고, 일본에 가서는 오염수를 핑계 삼아 반일 감정을 표출하며 시위를 일삼고 있는 야당 의원들의 모습이 국제사회에 알려졌다"며 "국제적 망신"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일본 여당 의원과는 단 한 차례의 면담도 없이 야당 의원들만 만났고, 중의원 1석에 참의원 2석에 불과한 사민당 대표를 만나는 '면담쇼'까지 벌였다"며 "이 정도면 굴욕"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도 방일단을 겨냥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해 관저에 없는 기시다 총리의 관저 앞에서, 도쿄 고등법원 앞에서 한국어가 큼지막하게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들었다"며 "처음부터 일본이 아닌 국내 언론을 의식한 '쇼'였던 것"이라고 논
[TV서울=박양지 기자] 막힌 하수관을 뚫는 '트래펑' 제조사 백광산업의 200억원대 횡령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성훈 전 대표를 소환조사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전날 김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전 대표는 장부 조작 등을 통해 약 200억원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 백광산업에 횡령, 허위 공시 혐의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검찰에 수사 참고 자료를 넘겼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도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했다며 백광산업을 제재하고 검찰에 통보했다. 증선위는 백광산업이 회사의 최대 주주 대여금을 특수관계회사 대여금으로 허위 계상하고, 자산과 부채를 줄이는 등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을 허위로 기재했다고 지적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달 13일 백광산업 본점과 지점, 임직원 주거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7일 기준 백광산업 지분 22.64%를 보유한 최대 주주인 김 전 대표는 올해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지하철과 버스의 요금 인상 폭과 시기가 12일 결정된다. 지하철의 경우 하반기 일단 150원을 올리는 안이 유력한 가운데, 확정된 요금 인상안은 8월 말 또는 9월 초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날 '교통요금 조정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을 심의한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다. 쟁점은 지하철 요금 인상 폭이다. 당초 시는 올해 4월 지하철 요금 300원을 한 번에 인상하려 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맞춰 하반기로 이를 연기했다. 시는 무임수송 손실 보전과 서울교통공사 적자 완화 등을 위해 최대 300원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는 정부 기조에 따라 한 번에 300원을 올리지 않고 두차례로 나눠 순차 인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서울시는 운영 노선이 이어지는 코레일, 인천,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에서 '올 하반기 200원, 내년 하반기 100원' 또는 '올 하반기 150원, 내년 하반기 150원' 등 여러 인상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150원씩 두차례 올리는 방안이 가
쥐띠 36年生 오늘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여 실천해야 하는 날입니다. 48年生 손해 보지 않으려면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잔꾀를 부리는 행동은 지양해야 해요. 60年生 오늘은 대인관계운이 좋으니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이 반겨주는 하루입니다. 72年生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면 그것에 당신의 열정을 쏟아붓기 유리한 날입니다. 84年生 새롭게 진행할 일이나 프로젝트에 자신의 스타일을 더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96年生 오늘따라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도와주니 일의 능률이 상승할 수 있겠습니다. 08年生 스스로 본인의 위치에 대해 고민하며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가 될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구설에 오를 위험이 있으니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할 필요가 있겠어요. 49年生 약속이나 외출은 삼가고 되도록 편안하고 안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하는 날입니다. 61年生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 기울이면 좋은 투자처를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금전운이 저점으로 향하고 있으니 무작정 투자나 재테크에 뛰어들지는 마세요. 85年生 후임의 일 처리가 답답하더라도 너무 다그치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하세요. 97年生 약간의 실수가 동반되어도 뒤로 물러서지
[TV서울=박양지 기자] 전북 김제경찰서는 공사 현장을 돌며 철근을 훔친 혐의(상습절도 등)로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날 2월부터 김제시 백산면 새만금 고속도로 현장 등 도내 공사 현장을 돌며 8차례에 걸쳐 1천300만원 상당의 철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공사 현장 주변에서 전조등을 끄고 배회하는 1t 트럭을 확인해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철근 대부분을 인근 고물상 업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조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10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소현마을 사과농장에서 박동신(47)씨가 새콤달콤하게 잘 영근 국산 여름사과인 '썸머킹'을 첫 수확 하고 있다.
[TV서울=방양지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이재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은 7월 11일 전력거래소,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등의 기관장과의 연이은 면담을 통해 금년 하계 전력수급안정화를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2023년 여름의 경우 사상 유래없는 폭염이 예상되며 경기불황으로 인한 국민의 전기세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이재정 위원장은 전력거래소 및 발전 3사 사장단과의 면담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방안을 점검하고, 국민의 냉방비 부담 경과를 위한 발전적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전력거래소 전동희 이사장은 전력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혁신적 전력관제 체계를 마련하여 유연하고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으며, 발전 3사(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사장진 역시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예비자원들까지 고려하는 한편, 현재 발전사가 처해있는 어려움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 함께 논의를 실시했다. 이재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직결된 영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해법을 찾
[TV서울=박양지 기자] 건양대병원이 개원한 해에 태어난 쌍둥이 자매가 나란히 건양대병원 임상병리사로 입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쌍둥이 자매 이다혜·다연(23)씨. 11일 병원 측에 따르면 이들은 대전 서구에 건양대병원이 개원한 해(2000년) 8월에 이 병원에서 태어났다.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의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자매는 출생 당시 각각 2.1㎏, 1.8㎏의 저체중으로 인큐베이터 신세를 져야 했다. 이후 병원 의료진의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퇴원한 이들은 나중에 크면 건양대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고 한다. 부모님으로부터 늘 의료진 덕분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는 얘기를 들어온 영향이 컸다. 이들은 나란히 19학번으로 건양대병원 임상병리학과에 들어가 지난 2월 졸업했고, 23년 만에 꿈을 이뤘다. 언니 다혜 씨는 지난 5월 22일부터 진단검사의학과 채혈실에, 동생은 이달 1일 자로 심뇌혈관센터 심전도실에 배치돼 새내기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자매는 "간호사가 될지 아니면 행정직원으로 일할지, 임상병리사가 될지 진로를 고민했을 뿐 건양대병원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꿈은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었다"면서 "주어진 일
[TV서울=박양지 기자] 기상청은 11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이천·여주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수원 등 15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쥐띠 36年生 몸이 적신호이니 잠시 쉬어가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 48年生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하지 말고 다른 성향의 사람과도 융화되어 보길 바라요. 60年生 어려운 일에 부딪히게 되면 주위의 도움을 요청해 해결하는 것이 좋은 운입니다. 72年生 목표를 약간 높게 설정해서 실행하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애정운에 따라서 금전운이 들어오는 격이니 애정 표현을 많이 하길 바라요. 96年生 금전운이 따라 주지 않는 날이니 아끼고 절약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학업과 관련해서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보충하는 게 좋겠네요. 소띠 37年生 나에게 필요 없는 것들은 깨끗이 정리하여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대인관계가 원만치 않으니 사람을 만나기보다 내 일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61年生 자신의 고집을 접고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 73年生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면 돈과 관련하여 귀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85年生 좋은 기회나 행운을 얻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답니다. 97年生 금전 면에서 작은 절약이나 저
[TV서울=박양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사 □2급 승진 ▲미래사업협력부장 문영호 ▲금융법무부장 정일권 ▲정보보안기획부장 성국경 ▲안전보건팀장 김병철 ▲수출기업육성부장 변경용 ▲식품외식지원부장 이종근 ▲산지유통부장 김효진 ▲로스앤젤레스지사장 김민호 □상위직위 전보 ▲농식품사업처장 고정희 ▲식품산업육성처장 이수직 ▲ESG경영부장 이순영 ▲채소사업부장 오성훈 ▲식량지원부장 이단비 ▲수출정보분석부장 송봉석 ▲글로벌거점지원부장 김승찬 ▲마케팅지원부장 조광일 ▲푸드테크육성부장 김민선 ▲부산울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조영제 □관리자 전보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구자성 ▲부산울산지역본부장 한순철 ▲경남지역본부장 양재준 ▲제주지역본부장 김봉섭 ▲식량자급관리단장 김진섭 ▲미곡부장 윤정자 ▲두류부장 이윤석 ▲신시장개척부장 송미정 ▲사업관리부장 황도연 ▲공공급식부장 윤미 ▲센터운영부장 장호광 ▲서울경기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권홍 ▲서울경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전대영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유명근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오세원 ▲부산울산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조원식
[TV서울=박양지 기자] 10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청 앞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추진 범군민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0일 자금의 경로 추적을 위해 국회사무처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국회사무처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현직 국회의원 여러 명과 보좌진 등의 국회 출입 기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압수수색 대상자 중에는 의혹 수사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송영길 전 대표의 의원 시절 보좌진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돈봉투 살포 과정에 개입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회 및 의원회관 출입기록 등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돈봉투를 수수한 것으로 특정한 의원들의 동선을 교차검증하는 동시에, 이 과정을 송 전 대표가 인지하거나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가속화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검찰은 지난달 5일 국회사무처 압수수색을 통해 29개 의원실의 국회 출입기록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국회 보좌관 등 10여명의 기록을 추가로 요청했으나 국회사무처가 임의제출에 난색을 보이자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집행에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추가로 자료 요청을 했고, 국회사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