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해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위해 사조직을 설치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조직원들이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아태협 간부 A(61)씨와 조직원 등 4명의 변호인은 13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무죄를 주장한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구속기소 돼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했다. 변호인은 "피고인들은 안부수 회장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아는 바 없으며 포럼 설립에도 관여하지 않았다"며 "민주당 조직본부 일원으로서 포럼 설립일 당일 있었던 일에 불과하며, 이는 사전선거운동이라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간부 A씨를 제외하고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등 정치적 발언을 한 일도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안부수 회장 등 5명은 지난해 1월께 이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사조직을 결성하고 대전·충청 지역 선거 운동을 담당하기로 모의하고, 같은 달 26일 대전 유성구에서 발대식을 열고 참석자들에게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을 목적으로 재산 신고를 누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에게 검찰이 당선 무효형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13일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광신 중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벌금 250만원을 구형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검찰은 "25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재산 신고를 누락하면 징계를 받는다는 것을 몰랐을 리 없고, 재산 신고 내용에서 2억원이 비는데도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고 있다"며 "선거 직전 세종시 토지 매입 사실이 드러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고의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김 구청장 변호인은 최후 변론을 통해 "촉박한 일정에 맞춰 경선을 진행하다 보니 발생한 우발적인 사고"라며 "투기 의혹은 나중에 불거진 것으로, 재산을 축소 신고하려 했다면 수천만원의 빚도 드러냈어야 맞다"고 주장했다. 김 구청장은 최후 진술에서 "평생 행정공무원으로 살아왔는데 갑자기 출마하다 보니 선거법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점이
[TV서울=박양지 기자]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물을 정밀하게 검사해 감염병 발생 상황과 추이를 살피는 사업이 부산에서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수 기반 감염병 병원체 감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 수영·강변·남부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수를 채취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호흡기 바이러스 7종과 항생제 내성균 등 법정 감염병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그 결과를 활용해 감염병 발생 상황과 추이를 분석해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유행을 임상 감시보다 1∼2주 앞서 예측할 수 있다"면서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충남도가 청년 농업인의 창업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도는 우선 도내에 스마트팜을 신축하는 만 18∼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에게 사업비를 지원한다. 0.3㏊씩 17곳을 뽑을 계획으로, 1곳당 지원금은 자부담 9천만원을 포함해 최대 3억원이다. 지원금은 온실 신축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설, 양액시설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주소지가 충남 이외 지역인 경우엔 사업 대상자 선정 후 시·군 지원금 교부 결정 전까지 도내로 주소를 이전하면 된다. 도는 또 농업계 대학(농업 관련 학과 포함)을 졸업했거나 예정이면서 3년 이내에 전공 분야로 창업한 도내 청년 농업인에게 영농에 필요한 자재, 소모품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1인당 연간 최대 1천만원 지원하는데, 올해는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사업 효과를 보고 앞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산림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한 지리산국립공원 구역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연무에 따른 시계 제한으로 헬기 진화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산불 이틀째이자 발생 20시간째를 맞은 12일 오전 8시께 현장 인근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했다. 하 군수는 "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28대를 띄울 예정이었지만, 연무가 많아 공중 진화가 힘든 상황이다"며 "지상 인력 등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오전 중에 주불을 잡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출 시각인 오전 6시 46분께부터 진화 헬기가 현장에 출동했다. 그러나 시계가 제한되면서 공중 진화를 하지 못하고 출발지로 되돌아와 대기 중이다. 산림청은 기상이 나아지면 곧바로 진화 헬기를 다시 띄울 예정이다. 여기다 산불 현장이 급경사지면서 지리산국립공원 구역에 속해 임도가 없어 차량 접근 등이 힘든 상황이다. 산림청과 하동군은 비 소식에 기대를 걸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 이전부터 경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5∼20㎜ 정도가 내린 후 오후 6∼9시에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오전 9시 기준 화개면 산불 진화율은 63%로 오전 7시와
[TV서울=박양지 기자] 광복회는 한 아파트 가구에서 3·1절에 일장기를 게양한 것을 규탄하는 집회를 오는 12일 오후 2시 세종호수공원 광장에서 세종시지부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시지부는 미리 공개한 성명서에서 "3·1절에 일장기가 걸린 작금의 사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3·1절에 일장기를 건다는 것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고의로 애국선열들을 모독하고 국가와 국민을 모독한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세종은 충청 지역에서 최초로 3·1 횃불만세운동을 시작한 역사성을 가진 곳"이라며 "숭고한 3·1 독립정신이 일장기 게시로 모욕을 당한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태"라고 규탄했다. 또 "일장기를 내걸어 공분을 일으킨 행위자가 적반하장으로 이에 항의한 광복회원들과 세종시민을 고발하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그대로 묵과하면 제2, 제3의 일장기가 3·1절에 휘날릴 것이 자명하다"고 분개했다. 세종시지부는 일장기 게시자의 반성과 사죄 및 고발 철회, 3·1절과 광복절 등에 일장기를 내거는 행위 등에 대한 처벌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세종시 한 아파트 가구의 주민은 지난 1일 3·1절 일장기를 베란다에 내걸었고, 이웃 등이 항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북 칠곡 골목길에서 한 운전자가 SUV 차를 몰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1일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10시쯤 칠곡군 왜관읍 골목길에서 SUV 차량이 길가에 세워진 차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차돼 있던 차 4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운전자를 수사하고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저리 대출이나 긴급주거지원을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피해확인서 발급을 앞당기기로 했다. 지난달 인천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세사기 피해자 A씨(38)의 경우 주택이 경매에서 매각되지 않아 피해확인서를 발급받지 못했고, 대출 지원 역시 받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피해 임차인 간담회를 한 뒤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피해확인서를 경매 절차가 끝나기 전이라도, 보증금 피해가 확실한 경우 조건부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경매 절차가 끝나 피해가 확정돼야 확인서를 발급해줬고, 이 확인서가 있어야 저리 전세자금 대출과 긴급주거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전세사기 피해확인서 유효기간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 긴급거처는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긴급거처에 들어가려면 6개월치 월세를 선납해야 하고, 기존에 살던 집의 면적과 같거나 그보다 작은 주택에만 들어갈 수 있다. 50㎡ 규모 빌라에 살았다면, 51㎡ 규모 긴급거
[TV서울=박양지 기자] 마약을 숙취해소제로 속여 동료에게 먹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골퍼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프로골퍼 조모 씨에게 지난달 15일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60만원 추징명령을 선고했다. 2년간 보호관찰을 받고 약물치료강의를 40시간 수강하라고도 명령했다. 조씨는 작년 7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동료 여성 골퍼에게 숙취 해소용 약이라며 엑스터시 한 알을 먹인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한 직후 몸에 이상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는 자신도 엑스터시를 투약하거나 지인들에게 무상으로 건네받은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본인이 투약하는 것을 넘어 타인에게 몰래 먹게 함으로써 사용했다"며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결했다. 다만 조씨가 범행을 반성하고 투약량이 비교적 적은 점, 피해 여성과 민사상 합의를 한 점 등을 고려해 징역형의 집행은 유예했다. 조씨에게 마약을 건넨 지인들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들에게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제주경찰청은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제주 모 수협 조합장 당선인 A씨와 측근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현금 등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최근 두 사람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가상화폐 거래 은행 실버게이트가 자체 청산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 동부 기준 9일 오후 7시 현재 가상화폐 대표 주자인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35% 급락한 2만350달러(2천696만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하락폭을 키우며 한때 2만50달러(2천656만원)까지 떨어지는 등 2만 달러(2천600만원)선도 불안한 상황이 됐다. 약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해 고점이었던 2만5천270달러(3천335만6천원)에 비해 약 20%가 하락했다. 1천700달러(224만4천원)를 돌파했던 이더리움도 6.25% 하락하며 1천436달러(190만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하락은 미국 가상화폐 거래 은행인 실버게이트가 전날 청산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모회사 실버게이트 캐피털은 "최근 산업과 규제 발전에 비춰 은행 운영의 질서 있는 중단과 자발적인 청산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은행 부문의 영업을 중단하고 청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버게이트 은행은 뉴욕에 본사가 있는 시그너처 은행과 함께 가상화폐 거래 주요 은행으로 꼽히는데, 주요 거래처였던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보호 신청으로
[TV서울=박양지 기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옛 청주시청 본관 철거에 반발, 텐트를 치고 밤샘 농성했다. 이 단체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사업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며 본관동 인근에 텐트를 치고 농성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시가 철거를 중단하고 보존 방안을 내놓을 때까지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단체는 2017년 문화재청이 문화재 등록을 권고한 옛 본관동을 청주시가 보존 방안도 마련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철거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민선 7기 청주시는 문화재청의 등록 권고를 받아들여 존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민선 8기 청주시는 1965년 준공된 본관동 건물이 문화재적 가치가 없는데도 민선 7기 때 잘못된 존치 결정이 내려졌다며 철거를 결정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신·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관계부서 및 관할 경찰서와 합동 점검·단속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신·변종 룸카페에서 모텔 수준의 영업행위가 이뤄지거나 청소년 탈선의 장소로 이용될 수 있다는 사회적 우려가 제기되자 점검·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신·변종 룸카페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이기도 하다. 윤덕희 창원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연중 유해업소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조5천억원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었다. 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올해 확보액 1조3천874억원보다 1천126억원 많은 1조5천억원이다. 정부예산 확보 추진 방향은 미래전략수도 건설 등을 위한 역점사업과 신규사업 반영에 초점이 맞춰졌다. 신규 주요 국비 사업은 ▲ 국립안전체험관 건립 ▲ 문화도시 지정 ▲ 비단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 월하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등이다. 보고회에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대응 방안도 중점 논의됐다. 세종∼안성 고속도로와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 기반시설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와 내년은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이에 따른 신규사업 발굴 요인과 기회가 많다"며 "창조와 도전이란 큰
[TV서울=박양지 기자]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인 6일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등 포근하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8도 사이로 전날과 비슷했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3.8도, 대전 0.8도, 광주 3.2도, 대구 3.6도, 울산 6.2도, 부산 9.2도다. 낮 최고기온은 13~2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에 중부지방은 15도 이상, 남부지방은 20도 이상으로 기온이 올라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특히 경상내륙은 일교차가 20도 이상이겠다.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매우 건조하겠다. 현재 강원동해안에 건조경보 등 강원영동과 영남을 중심을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기가 메마른 상황에서 이날 오후 발해만 쪽에 저기압이 자리해 저기압과 고기압이 가까워지면서 바람이 세게 불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등은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지형효과까지 더해져 순간풍속이 시속 55㎞(산지는 시속 70㎞) 내외인 강풍이 불겠다. 이날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전북에서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에서 '보통' 수준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