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6일,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 중인 신용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 의장은 방과 후 이뤄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도 직접 참관했다. 앞서 7월 취임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늘봄학교를 찾은 데 이어 두 번째 참관이다. 현장 방문에는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 지역 시의원인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용산1)이 함께 참석했다. 최 의장은 “지난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시의회가 주도해 예산을 마련하고 진단검사 툴을 만들어 전국 최초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현장 반응은 어떤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의견을 듣기 위해 직접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표집학교와 희망학교에 실시 중이다. 지난해 210교 4만4천여 명에서 올해는 525교 9만4천여 명으로 대상이 2배 이상 늘었다. 신용산초등학교는 지난해 표집학교로 지정돼 4학년 220명, 6학년
[TV서울=변윤수 기자]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사람이 1년 새 24만 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쉬었음’ 청년(15∼29세) 중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쉬고 있다고 답했다. 월급을 받는 일자리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1순위 고려사항은 '근무 여건'이었다. 통계청은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21만1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만8천 명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생산 가능 연령 인구 중 취업자가 아니면서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 15세 이상 인구 중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35.6%로 작년과 같았다. 활동 상태별로 보면 가사(36.8%)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재학·수강 등(20.0%), 쉬었음(15.8%) 순이었다. 특히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는 1년 전보다 24만5천 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차지하는 비중도 14.4%에서 15.8%로 높아졌다. 연령별로 보면 60대가 8만 명 늘었고 70대와 20대도 각각 6만5천 명, 5만4천 명 증가했
[TV서울=변윤수 기자] 「웹의 진화 과정을 크게 웹 1.0, 웹 2.0, 웹 3.0으로 구분해 보았을 때~웹 3.0은 웹의 차세대 버전으로 기존의 대형 플랫폼 중심에서 벗어나 탈중앙화 및 지능화된 웹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특정 거대 플랫폼 기업에 의존적이던 웹 이용자들로부터 데이터와 개인정보 등에 대한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을 회복해서 사용자에게 부여하는 형태의 웹이라고 할 수 있다.」 〈NAVER 지식백과〉 「서민 돈줄은 다 막아놓고...세수 30조 펑크에 ‘환율방어’ 비상금까지 손 댄다」 〈매일경제 2024.10.28.〉 「“연봉 7000만원이 12억 됐다”...한국 떠난 S급 인재 ‘쓴웃음’」 〈한국경제 2024.10.29.〉 “도대체 마트에 가서 1만원을 가지고는 단 한 끼 식단도 채울 수 없다구요!” “밥을 먹으려 식당을 가면 인당 2만원은 있어야 찌개라도 먹을 수 있는데, 커피도 한잔에 빵 하나 집으면 1만원이 훌쩍 넘어 집밖을 나서기가 무서워.” 파란 하늘에 단풍까지 가을을 붙들고 나들이 가자고 손짓하는 2024년 10월 끝자락이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지만 지난여름 힘들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강한 추위의 겨
[TV서울=변윤수 기자]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크게 줄어든 이른바 '인천 건축왕' 남모(62)씨 일당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전세사기 전국대책위원회는 6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씨 등에 대한 항소심 판결의 파기환송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탄원서에는 시민 1천516명이 서명했다. 이들은 "삶의 끈을 놓은 피해자도 네 명이나 발생했지만 남씨 일당은 죄를 뉘우치지도 않고 지금도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며 "(형량을 줄인) 항소심 판결은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그 가족의 삶과 미래를 철저히 짓밟은 판결"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상미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대책위원장은 "대규모의 피해자를 양산한 사건을 무죄라고 한다면 법원이 법질서를 수호한다고 말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법을 지키라고 말할 자격이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남씨 등은 인천 미추홀구 일대 공동주택 191채의 전세 보증금 148억원을 세입자들로부터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기소됐다.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남씨는 2심에선 징역 7년으로 감형됐고, 공범들도 무죄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대책위는 오는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5일, 서울드레곤시티에서 개최된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보건소, 사업 참여기관 등 전국의 공로가 있는 결핵관리 업무 기관을 포상하는 이번 ‘2024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구는 당당히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은 11곳 중 하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결핵 사각지대를 막는 촘촘한 검진부터 치료, 환자 관리까지 체계적인 결핵 안전망을 구축한 구 노력의 산실이다. 여전히 우리나라의 결핵 환자 수는 2023년 기준 OECD 38개 회원국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를 기록한 만큼, 꾸준한 결핵 예방·관리 정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책무이다. 그간 구는 경로당, 외국인 밀집 시설, 노숙인 시설, 고시원 등에 이동형 검사 차량을 이용해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결핵 환자 2명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지역사회 결핵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또한 환자별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여 중증도 이상의 위험도를 가진 환자에게 맞춤형 물적, 인적 사회복지
[TV서울=변윤수 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의 여신도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정씨 측의 증거 인멸을 도운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달 28일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강모 경감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서초서 소속이던 강 경감이 '주수호'라는 신도명으로 활동하며 JMS 교단 관계자와 휴대전화 포렌식 대비법, 성폭력 피해 진술의 신뢰성 훼손 방법 등을 논의하고 교단이 수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11일 강 경감을 직위해제했다. 정씨는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에 상고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적십자회 RCY(Red Cross Youth)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적십자회(RCY)는 소속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선우 회장과 박소원 부회장 등 총 43명의 회원으로 결성됐다. 성균관대 RCY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 등에 동참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헌신할 계획이다. 이날 창단식에는 성균관대 신입회원들과 서울RCY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회원맹세와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선우 성균관대 RCY 회장은 “평소 대학RCY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느낀 바가 있어 박소원 부회장과 함께 마음을 모아 창단하게 됐다”며 “RCY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며, “친구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RCY(Red Cross Youth)는 제1차 세계대전 중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의 청소년들이 유럽 전쟁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위문품을 보낸 것에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53년 6.25전쟁 막바지 부산에서 처음 창설됐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5일 동양미래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실시했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는 입영 전 병역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행사는 학업 때문에 서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로 직접 방문이 곤란한 학생들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서울병무청에서 대학교로 찾아가 병역의무를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이행과정 등을 설명하고, 개인별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를 토대로 1:1 맞춤 병역상담을 진행했다. 병역진로설계를 받은 한 학생은 “이 행사를 통해 입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막연했던 군 복무를 체계적으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를 실시하여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최근 SNS를 통한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학가를 시작으로 초, 중, 고등학교까지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딥페이크 등 청소년 디지털 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관악구는 지난 11월 4일 구청 8층 대강당에서 ‘딥페이크 범죄 피해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 범죄 등 사이버 범죄 로 인한 피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신종 학교 폭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가 학생들의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범죄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염려한 학부모들의 참여률이 높았다. 구는 범죄영상분석 전문가 황민구 박사를 초청해 ‘영상 그 속에 담긴 진실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딥페이크 범죄의 실태 ▲범죄 피해 사례 ▲피해 대응 방안 등으로 범죄 피해 사례를 통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제언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제1회 MG새마을금고배 서울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일 영등포구 양평누리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주최, 서울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MG새마을금고 조합원과 서울시민 등 약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유승용 부의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최훈 새마을금고 지도이사, 허준영 새마을금고중앙회 영등포구협의회장, 서울 지역 금고 이사장 등이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진행했다. 각 부별로 1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 상금 2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어 2위와 3위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부상을 받았다. 남자부 남인섭 선수(영등포구, 57타)가 1위에 올랐으며, 강영록 선수(관악구, 58타)가 2위, 오순탁 선수(영등포구, 60타)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류영림 선수(영등포구 58타), 백명옥(영등포구, 60타), 김요숙 선수(영등포구, 60타) 각각 1·2·3위에 올랐다. 또한, 김호순·민정희·임국재·진광범·장귀만 선수가 홀인원 상을 차지했다. 또한, 경
[TV서울=변윤수 기자] "뭐든지 할 거예요. 뭐든지! 마음만큼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던 20대 때와 같아요." '부대 차렷!', '충성!' 4일 육군 2군단 강원 춘천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 우렁찬 함성이 울려 퍼졌다. 군복 위로 탄띠를 둘러매고 군화를 질끈 동여맨 시니어 아미(Senior Army)들이 훈련에 임하는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제복까지 갖춰 입은 모습은 50년 전 '진짜 사나이' 못지않았다. 주름이 깊게 패고 백발이 성성한 모습이 됐어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군복 위로 착용한 무릎 보호대는 체력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다짐까지 엿보였다. 80세 최고령 노인부터 여성들까지 모인 이들 시니어 아미는 병력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전국 팔도에서 이날 춘천으로 모여들었다. 함광복(75)씨는 "국가를 위해 기여할 게 생겼다는 기분"이라며 "총 들고 싸우는 건 젊은 세대보다 못하더라도 노인들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겠다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 훈련병 조연교(61)씨는 "오래전부터 군인이 되고 싶었지만 이제야 꿈을 이뤘다"며 "앞으로는 총으로 싸우는 데
[TV서울=변윤수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을 상대로 자녀에 대한 양육권과 위자료·재산분할을 청구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율희는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율희는 지난해 최민환과 협의이혼 당시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산분할은 협의이혼이 완료된 상태라 해도 이혼신고일로부터 2년 이내에, 위자료는 3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다는 것이 율희 측 설명이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득남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쌍둥이 딸까지 모두 세 자녀를 뒀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고, 자녀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율희가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최민환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온라인 공간에서는 최민환이 자녀들과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빗발쳤고, 최민환은 소속사를 통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진에어[272450]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인증은 기업의 지배 구조 및 준법, 윤리경영 절차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기업에 부여한다. 진에어는 이번 인증 이후에도 회사 전 부서를 대상으로 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 감독을 지속하고, 임직원의 준법의식 함양 등을 위해 내부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한 축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함을 검증받은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1월 4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10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주요업무보고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등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인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들로부터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안건을 처리했다.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관련해 “감사 대상은 영등포구청 소속 전 부서 및 동주민센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 구의회 사무국이며,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8일 동안 구청 내 설치되는 감사장에서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별 소관 부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구청 감사가 종료되는 당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감사를 실시한다”며 “감사가 끝난 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보고서를 채택해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52조 제1항에 따라 본회의에 보고할 것”이라고 보고했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2일, 국회 야외 둔치 축구장에서 18개 동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인 ‘2024 영등포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영등포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2017년 이후 7년 만에 부활한 행사로, 그동안 동별로 진행해오던 체육대회를 통합해 모든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등포구체육회 주최,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18개 동 체육회·종목별 협회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축제형 생활체육 대회’로 기획됐다. 18개 동 주민들의 입장식으로 막을 연 체육대회는 족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종목별 리그전 결승’과 오자미 농구, 색깔판 뒤집기, 대형바톤 릴레이, 애드벌룬 릴레이, 한궁 등 ‘구민 참여형 경기’ 등 총 8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구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로 티볼, 손 마사지, 타로&사주,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래피, 영등포네컷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태권도 시범, 치어리딩, 댄스 스포츠, 생활 체조 등 흥을 돋우는 공연들과 미스&미스터 트롯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