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으로 민간인 사망자가 급증하자 미국이 인도적 차원의 교전 일시 중지를 끌어내기 위해 외교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잠깐의 교전 중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교전 중단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6일(현지시간) 미 ABC 뉴스와 인터뷰에서 인질 석방이나 구호품 전달 등을 위해 "전술적인 잠깐의 (교전) 중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주의적 휴전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 인질들이 석방되지 않고서는 가자지구에서 휴전은 없을 것"이라면서 "일반적 (의미의) 휴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전술적인 잠깐의 (교전) 중지라면 우리는 이미 여기서 한 시간, 저기서 한 시간 식으로 해왔다"며 "물품과 인도주의적 구호품이 들어가고 우리 인질이 풀려나는 것을 위해서는 우리가 여건을 살펴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전술적인 교전 중지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로 반입되는 인도적 지원 물량의 대폭 확대,
[TV서울=이현숙 기자] 주요 7개국(G7)이 7∼8일 도쿄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한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의장국인 일본의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비롯해 영국·프랑스·독일 등 G7의 외교장관이 참석한다. G7 외교장관이 대면 회의를 하는 것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을 시작으로 양측 간 무력 공격이 발생한 이후 한 달 만에 처음이다. G7 외교장관들은 회의 첫날인 이날 저녁 실무 만찬(워킹 디너)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정세를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실무 만찬에서 하마스의 테러 공격을 비난하는 동시에 이스라엘은 자국과 자국민을 지킬 권리가 있다는 인식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전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인도적 목적의 일시적 교전 중지와 국제법 준수 필요성 등을 호소할 방침이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지난 3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방문해 "중동 방문을 바탕으로 G7 외교장관 간에 솔
[TV서울=이현숙 기자] 오세훈 시장은 지난 6일 오후, 집무실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만나 김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비전과 요청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면담에서 경기도가 남․북도로 분리될 경우, 김포는 어디에도 인접하지 못하고 ‘섬 아닌 섬’이 되는 상황에서 지리적으로 인접하며 생활권이 밀접한 서울로 편입된다면 동반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서해안 항구개발, 한강 활용 확대 등 김포시의 서울 편입 기대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하철 5호선 연장, 수상교통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오 시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에게 정책 제안 차원을 넘어 정밀하고 객관적인 분석과 함께 김포시민이 우려하는 점에 대한 충분한 사전 설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와 김포시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 효과와 영향 등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위한 ‘김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와는 별개로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 서울을 비롯한 국가 경쟁력까지 높이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동일 생활권 삶의 질
[TV서울=이현숙 기자] 영풍제지[006740] 미수금 사태로 4천333억원의 손실을 확정한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증권가가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4분기에 대규모 손실 반영이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목표주가 전망은 다소 엇갈렸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12만3천→11만8천원), IBK투자증권(12만2천→11만5천원),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12만5천→11만5천원), 한국투자증권(15만→13만원)은 이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지만, 신한투자증권(12만5천→13만5천원)과 삼성증권[016360](10만→11만원)은 올려 잡았다. 하나증권(12만5천원), 메리츠증권(11만원), NH투자증권[005940](12만원)은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말 대규모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상향한다"며 키움증권이 영풍제지 사태 이후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한 점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6.4% 하향 조정한 6천480억으로 제시했으나, 최근 공매도 금지 조치로 인한 개인투자자 유입이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내다봤
[TV서울=이현숙 기자] 저층주택이 밀집한 지역 중 1만㎡ 미만, 200세대 미만인 소규모 주택단지의 재건축 사업성을 서울시가 무료로 분석해 준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빠른 주택공급을 유도하고 소규모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성 분석을 원하는 주택단지는 11월 30일까지 관할구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작은 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과 함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유형 중에 하나이다. 사업구역의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해당 구역 내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이면서 기존 주택의 세대수가 200세대 미만인 주택단지가 소규모재건축 대상이다. 소규모재건축 조합을 설립하기 전인 주택단지뿐만 아니라 조합이 설립됐으나 추진이 더딘 단지도 해당되며, 특히 올해 10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으로 연접한 주택단지도 하나의 사업구역으로 시행할 수 있음에 따라 많은 대상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단지 규모의 합이 1만㎡ 미만,
[TV서울=이현숙 기자] 검찰이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부모를 원칙적으로 정식 재판에 넘기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6일 "양육비 채무 미이행으로 인한 양육비 이행법 위반 사건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공판(정식재판 회부) 하는 내용의 사건처리 기준을 전국 검찰청에 시행했다"며 "양육비 미지급 금액, 미지급 기간, 이행 노력 정도 등을 고려해 처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양육비이행법에 따라 가정법원에서 양육비 지급을 명령받은 사람이 3회 이상 지급하지 않거나 일시급을 30일 이내 지급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구속되는 감치 명령을 받을 수 있다. 감치 명령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검찰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부모 14명을 재판에 넘겼다. 대검은 "양육비를 1회도 지급한 적이 없는 경우, 재산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음에도 고의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거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려고 재산을 은닉한 경우 등과 같은 고의적·악의적 미이행에 대해서는 양형 가중요소로 고려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양육비 지급 의무의 충실한 이행을 확보해 미성년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
[TV서울=이현숙 기자] 정치편향 방송으로 논란이 되어 지난해 12월 페지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출퇴근시키기 위해 ‘업무용 택시’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TBS를 대상으로 직원에게 지원되는 업무용 택시가 에스코트용으로 오용되었다고 지적했다. 김규남 시의원에 따르면 TBS와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출연자인 정 전장관 도곡동 자택에서 TBS 방송국까지 출퇴근용으로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간 2~8건, 총 39차례 업무용 택시를 이용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TBS 임직원이 아닌 출연자가 업무용 택시를 사용한 경우는 41건으로 이중 2건을 제외한 39건 모두 정세현 전 장관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특혜성격이 강하다는 것이다. TBS의 업무용 택시 이용원칙에 따르면 대중교통의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서울 근교 취재·촬영, 소규모 인원의 이동 시 사용하며, 부적정 사용 행위자는 경고 및 징수조치를 명시하고 있다. 정 전 장관은 수 차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정치 편향성 발언과 논란 소지가 있는 내용으로 방송에 참여해
[TV서울=이현숙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태악)는 지난 11월 3일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주관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선거관리 대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도선관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17개 시․도선관위원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지금부터 5개월여 남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조직 혁신 성과와 선거관리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국민들에게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국회의원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여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각 시․도선관위원장을 포함한 선관위 모든 구성원들이 다음 사항을 유념하여 선거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정중 서울시선관위원장은 “서울시 290여 직원들은 혼연일체가 돼 완벽한 선거관리를 해냄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선관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하여 새로운 정책 브랜드 ‘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를 선보인다. 구정 운영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주민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중구의 의지다. ‘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는 ‘내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중구’의 줄임말이자 내 곁에서 항상 지지해줘 가족이나 친구처럼 친근하고 믿음직스럽다는 의미를 모두 담아 표현한 문구다. 중구에 머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게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주민의 실생활에 친근하게 다가가 ‘내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중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지난 8월부터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해 232건의 브랜드 후보를 받았고 이 중 전문가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최종 후보 6개를 추렸다. 이후 온라인 투표와 정동야행 등 중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 현장에 찾아가는 투표 부스를 진행해 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중구는 브랜드 슬로건을 뒷받침하는 서브 브랜드로 중구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예정인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각 부서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주민 체감형 사업 21개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와 주민
[TV서울=이현숙 기자] 공매도가 내년 6월까지 전면 금지되면서 공매도 잔고액이 많은 이차전지, 바이오, 중국 소비테마주 등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가 많은 종목은 호텔신라[008770](비중 7.79%), 롯데관광개발[032350](6.01%), SKC[011790](5.54%), 후성[093370](5.08%), 듀산퓨얼셀(4.72%), 현대미포조선[010620](4.53%), 현대엘리베이[017800](4.02%), DB하이텍[000990](3.90%),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3.88%)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HLB[028300](7.24%), 휴마시스[205470](6.98%), 엘앤에프[066970](6.63%), 에코프로[086520](6.35%), 네패스[033640](6.03%), 주성엔지니어링[036930](5.97%), 다원시스[068240](5.88%), 에스티큐브[052020](5.85%), 엔케이맥스[182400](5.57%), 씨아이에스[222080](5.40%) 등이 공매도 잔고 상위 종목들이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을 대량학살 시도라고 비판하는 성명에 서명한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기자가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재즈민 휴스 NYT 기자는 지난주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작가들'이란 단체가 발표한 이스라엘 비판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가 NYT의 뉴스룸 정책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고 사임했다. 이 성명은 이스라엘을 팔레스타인인들의 희생으로 유대인들에게 특권을 주기 위해 고안된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 국가'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징집에 반대하는 국내외 많은 유대인에 개의치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성명은 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을 조건부 지지한 NYT 사설도 비판했다. 휴스 기자는 2015년 NYT에 입사해 여러 차례 보도 상을 받았으며, 이번 성명에 참여한 유명 인사들 가운데 한 명이었다. 제이크 실버스테인 NYT 매거진 편집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휴스 기자의 강한 신념은 존중하지만, 이것은 대중 시위에 대한 NYT 정책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NYT의 독립성을 강조했다. 다른 언론사에서도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김포시의 서울 편입 공론화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현수막 아래로 시민들이 어디론가 발걸음을 재촉했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상가 앞에도 '김포시→경기북도? 나빠요, 김포시→서울특별시! 좋아요'라고 적힌 정당 현수막이 크게 내걸려 행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포에서 서울 편입 이슈가 급부상한 것은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주민들이 원한다면 김포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정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부터다. 지역 발전에 엄청난 호재가 될 것이라는 찬성 의견과 서울 편입에 따른 실익이 없다는 반대 의견이 팽팽히 엇갈리며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연일 논쟁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김포 주민 사이에서는 서울 편입안이 애초 기대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되자 실현 가능성에 기대감을 높이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서형배 김포검단시민연대 위원장은 "처음에는 지지부진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을 덮으려는 의도라고 보고 서울 편입안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부정적이었다"며 "그러나 그동안 진행되는 과정을 보니 단발성에 그치지 않을 것 같아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서 위원장은 "이른 시일 안에
[TV서울=이현숙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전세가격 하락으로 인한 역전세 현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서울은 물론 전국적으로 아파트 전세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 아파트 전세가의 상승 폭이 커지고 있는 데다, 금리 상승도 전세 수요를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아파트를 중심으로 역전세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연립주택이나 빌라의 경우 적잖은 주택이 역전세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등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 상승폭 키우는 아파트 전세가... 연초 대비 급상승 부동산 시장에서는 올 초까지만 해도 하반기부터 역전세가 본격화한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 등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따라 전세가가 2021년 말∼2022년 초에 고점을 찍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들 계약의 만기가 도래하는 2023년 말∼2024년 초에 역전세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많았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아파트 전세가 변동률을 보면 지난해 2월 하락세로 전환, 지난 7월까지 1년 5개월가량 줄곧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지난달 마지막 주까지 1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
[TV서울=이현숙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룡악산에 이채로운 가을 풍경이 펼쳐졌다"고 3일 보도했다.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위치한 룡악산은 산봉우리의 모습이 용처럼 하늘을 향해 나는 듯하여 그 이름이 붙었으며 '평양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린다.
[TV서울=이현숙 기자]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직원들로 구성된‘서울공명이봉사단’회원들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159일 앞둔 11월 3일 강서노인복지관에서 소외계층 대상으로 동절기 이불세트(3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행위 상시 제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공명이봉사단’은 서울시선관위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8년 8월 창단 이래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과 ‘소통, 희망, 참여’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전파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실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금년 4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종로봉사관에서 제빵봉사를 실시해 300여 개의 빵을 중앙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9월에는 추석을 맞아 관악구노인종합복지관의 재가 어르신 245명에게 한과세트(300만 원 상당)를 전달한 바 있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분위기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