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세 자녀를 낳은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본명 클레어 바우처, 35)가 머스크를 상대로 자녀들에 대한 친권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NBC 등 미국 매체들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그라임스는 지난달 29일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부모 관계 설정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 청원은 자녀의 친권을 확인하기 위한 소송에 해당하며, 자녀의 부모가 결혼하지 않은 상태일 때 제기되는 경우가 많다고 변호사들은 설명했다. 이 청원은 일반적으로 양육권 요구나 양육비 청구와 함께 제기되지만, 그라임스가 양육비나 양육권을 청구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스탠더드'는 전했다. 머스크와 그라임스 측 모두 이에 대한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약 3년간 사귀었으며, 그 사이인 2020년 5월 그라임스가 '엑스 애시 에이 트웰브'(X Æ A-Xii)란 이름의 아들을 낳았다. 또 헤어질 무렵이었던 2021년 말에는 대리모를 이용해 '엑사 다크 시데렐'(Exa Dark Sideræl)이란 이름의 딸을 얻었다. 작가 월터 아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에서 대통령, 부통령에 이어 권력순위 3위인 케빈 매카시(공화) 하원의장이 전격 해임됐다. 234년 미국 의회 역사에서 하원의장이 해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하원은 3일(현지시간) 전체 회의를 열고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해임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216표, 반대 210표로 해임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반란'을 주도한 공화당의 강경파 의원 8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당론으로 '해임 찬성' 입장을 정한 민주당 의원 전원이 가세했다. 앞서 공화당 강경파인 맷 게이츠 하원의원은 매카시 의장이 추진한 임시예산안 처리에 반발해 전날 매카시 의장 해임결의안을 제출했다. 매카시 의장은 이에 "해볼 테면 해보라"는 자신만만한 반응을 보이며, 다음날 곧바로 표결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민주당 일부가 매카시 의장을 도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매카시 의장과 민주당은 모두 주고받을 것이 없다며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특히 민주당은 매카시 의장이 최근 추진한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하원의 탄핵조사 등을 이유로 매카시 의장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해임 찬성 당론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의회는 회계연도가 시작하
[TV서울=이현숙 기자] '카지노 금지 구역'이던 미국 시카고에 첫 카지노가 문을 열었다. 3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시카고 시의 첫 카지노 사업 운영업체로 선정돼 17억 달러(약 2조3천억 원)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짓고 있는 대형 카지노 리조트 사업체 '발리스'(Bally's Corp)는 도심 상업지구의 유서 깊은 건물 '메다이나 템플'(지하 1층·지상 4층)을 임시 영업장으로 개조하고 이날 공식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시카고의 첫 번째이자 유일한 카지노 사업권을 따낸 한인 사업가 수 김(48·한국명 김수형) 발리스 회장과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 제시 화이트 전 일리노이 총무처 장관 등을 비롯한 지역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존슨 시장은 이 자리에서 "카지노 사업을 통해 거두는 세금을 (만성 적자 상태인) 경찰·소방 공무원 연금 기금을 지원하겠다. 이곳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아니라 시카고를 실질적으로 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리스는 지난달 9일부터 메다이나 템플에 56세트의 테이블 게임과 750여 대의 슬롯머신을 설치하고 시범 영업을 해왔다. 시카고 폭스뉴스는 발리스가 메다이나 템플에서
[TV서울=이현숙 기자] 심각한 경영난으로 파산 위기에 놓인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가 총 9천500만 달러(약 1천300억 원) 규모의 채권 이자 상환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위워크는 이날 채권 5종에 대한 현금 3천730만 달러와 5천790만 달러 규모 현물 이자 지급을 미루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위워크는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지기 전 비용 절감을 추진하는 동시에 채권자들과 30일간의 유예기간을 통해 상환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워크는 공시에서 "충분한 유동성을 갖고 있고 유예기간에 갚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톨리 임시 최고경영자(CEO)도 "채권자들이 우리의 결정을 전적으로 이해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위워크는 지난 6월 말 기준 현금 2억500만 달러와 4억7천500만 달러 규모의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그러나 "위워크가 처한 재정적 어려움의 또다른 징후"라면서 "이자 상환 보류는 의심의 여지 없이 파산 신청 관측을 부채질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위워크는 지난달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경영 적자와 향후 현금 수요, 회원 이탈 증가 등으로 인해
[TV서울=이현숙 기자] 튀르키예가 수도 앙카라 정부 청사 밀집 지역에서 폭탄 테러 시도가 벌어진 당일 쿠르드계 무장세력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이라크 북부 근거지에 대한 공습에 나섰다. PKK가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하고 튀르키예 당국도 용의자 중 1명이 PKK 소속임을 확인한 이후다. AP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국방부는 이날 밤 성명에서 "이라크 북부 메티나, 하쿠르크, 칸딜, 가라 지역에서 테러리스트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습으로 동굴과 방공호, 저장고 등 PKK 관련 목표물 약 20개를 파괴하고 다수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 발표에 앞서 내무부는 "용의자 2명 중 1명이 PKK 테러리스트 조직원임이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의 신원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내무부는 또 사건 현장에서 C-4 폭발물 9.7㎏과 수류탄 3개, 유탄 발사기 1개, 소음기가 부착된 글록 권총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앙카라에서는 의회 개원을 앞두고 내무부 청사 입구에서 차량 폭탄 테러 시도가 벌어졌다. 소형 상용차를 몰고 온 용의자 2명 중 1명은 자폭해 사망했고 나머지 1명은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경찰
[TV서울=이현숙 기자] "일본은 영원한 동맹, 중국은 영원한 경쟁국, 러시아는 항상 문제국일테니 한국의 움직임이 미국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봤습니다. 향후 아시아에서 한국이 미국에 가장 중요한 국가가 될 것으로 판단한 거죠." 지난 달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미국동서센터의 한미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워싱턴DC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만난 빅터 차 한국 석좌(Korean Chair)는 CSIS가 지난 2009년 한국 석좌를 개설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14년 전 CSIS의 예견은 현재 정확히 들어맞았다. 70년 전인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할 당시 한국은 최빈국이었지만 이제는 미국이 국제 정책을 수립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할 요소가 됐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달 25일 CSIS가 주최한 한미전략포럼에서 "우리는 안보로 시작해 모든 방면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70년간 한미관계는 핵심(key) 안보동맹에서 필수(vital)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성장했고, 그 범위와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차 석좌는 한미 관계에 대해 "한미정상회담, 한미일정상회담까지 이어진 최근
[TV서울=이현숙 기자] 팝스타 비욘세와 마돈나를 고객으로 둔 것으로 알려진 미국 뉴욕의 한국계 디자이너가 자신이 해고한 직원에게 고소를 당했다. 뉴욕포스트는 1일(현지시간) 디자이너 유지니아 킴에게 해고당한 브리지트 세나가 뉴욕 법원에 민사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원고 세나는 테니스 패션 라인 런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지니아 킴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결국 해고당했다고 주장했다. 테니스 패션 광고와 관련해 플러스 사이즈 흑인 모델을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유지니아 킴이 분노했다는 것이다. 소장에 따르면 킴은 "나는 매일 테니스를 하지만 흑인은 보지 못했다. 세리나 윌리엄스를 제외하고 흑인이 테니스를 친다는 사실도 상상할 수 없다"며 흑인 모델을 기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킴은 새로운 패션 라인 홍보를 위해선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원고의 반론에 "테니스는 마른 금발 백인이 하는 운동"이라고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고는 흑인 모델 기용에 대해 자신이 계속 문제를 제기하자 업무에서 배제됐고, 결국 지난 6월 회사 정보를 빼돌렸다는 누명을 쓰고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킴에 대한 원고 세나의 요구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킴의 디자인 회사는 "소수인종
[TV서울=이현숙 기자]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 대통령 선거에서 친(親)중국 성향의 야당 후보가 친인도 성향의 현 대통령을 누르고 승리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P와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몰디브 대선 결선 투표에서 야권인 진보당(PPM)-국민의회(PNC) 연합의 모하메드 무이주(45) 후보가 54%를 얻었다. 무이즈 후보는 몰디브민주당(MDP)의 이브라힘 솔리(61) 현 대통령을 8%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이번 투표의 유권자는 28만2천여명이며 투표율은 85%로 지난 9일 실시된 1차 투표보다 소폭 높았다. 1차 투표에서는 무이즈 후보가 46%, 솔리 대통령은 39%를 얻어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결선 투표 공식 결과는 이달 1일 나온다. 무이즈 당선자는 11월17일 취임한다. 솔리 대통령은 1일 자정 직전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무이주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평화롭고 민주적인 과정을 보여준 국민도 축하한다"고 밝혔다. 무이즈 당선자는 승리를 선언한 후 지지자들에게 "국민은 번영과 국가 주권 보장을 바라는 크고 분명한 목소리를 냈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이번 대선 결과로 솔리 대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달 월간 무역수지가 넉 달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이 12개월째 감소했지만, 수입액이 더 크게 줄어 발생한 '불황형 흑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9월 무역수지는 37억달러 흑자로, 지난 6월부터 4개월째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앞서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였다가 지난 6월부터 흑자로 돌아섰다. 9월 수출액은 546억6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4.4%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수입액이 감소하면서 509억6천만달러를 기록, 작년 같은 달보다 16.5% 감소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2018년 12월∼2020년 1월(14개월간) 이후 가장 긴 수출 감소다. 9월 무역수지도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데 따라, 지난 6월부터 이어진 불황형 흑자로 분석된다. 다만 수출 감소율(4.4%)은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았다. 지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한 자릿수 감소율이다.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 흐름에 큰 영향을 주는 반도체의 9월 수출은 지난해 10
[TV서울=이현숙 기자] 대표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위한 법 개정이 연내 이뤄질 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7월 부산 이전 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모든 기능과 조직을 부산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금융당국에 보고했다. 산업은행과 금융위원회는 전체 기능을 이전해야 온전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취지에서 모든 기능과 조직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안을 채택했다. 이는 여의도에 최소인력인 100여 명만 두고 전부 이전하는 안이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서 비롯됐다. 산업은행을 여의도에서 부산으로 옮김으로써 부산을 세계적 해양도시, 무역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해 5월 국정과제에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포함해 발표했다. 그로부터 1년 뒤인 지난 5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산업은행을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고시해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제 남은 것은 본점 위치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하는 산업은행법 개정이다. 법 개정을 위해서는 국회의 협조가 필수요건이다. 국민의힘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법안을 정기국회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지만, 국회 과반을 차지한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인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원폭 피해 동포 오찬 간담회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중국의 지방정부 간부가 아들 결혼식과 피로연을 한 달 동안 세 차례나 연속으로 치러 축의금으로 1억2천만원을 받아 챙겼다고 상유신문 등 현지 매체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랴오닝성 기율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최근 중추절(9월 29일)과 국경절 (10월 1일) 연휴를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공무원 8대 복무규정을 위반해 처벌된 대표 사례들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랴오닝성 링하이시 전 주택도시농촌건설국 서기 겸 국장 장신위는 작년 5월부터 한 달 동안 자기 아들 결혼식과 연회(피로연)를 세 차례나 거듭 치르면서 업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로부터 총 66만위안(약 1억2천만원)의 축의금을 챙겼다. 중국 당국은 사치·낭비 풍조 근절을 위해 결혼식과 장례식, 회갑연 등 애경사를 간소하게 치르라는 캠페인을 벌여왔으며 일부 지방정부는 연회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장신위는 이와 별도로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4만 위안(약 6천200만원)의 뇌물을 수수했고, 또 다른 심각한 기율·법률 위반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랴오닝성은 지난 6월 장신위의 당적을 박탈하고 공직에서 제명하는 '솽카이'(雙開) 처분
[TV서울=이현숙 기자] 아제르바이잔 내 영토분쟁 지역에서 삶의 터전을 버리고 본국으로 피란하는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의 규모가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피란을 떠난 사람들이 전체 아르메니아계 주민 40%를 넘어섰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메니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오후 기준으로 5만명 이상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떠난 아르메니아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나고르노-카라바흐는 국제적으로 아제르바이잔 영토로 간주하는 분쟁 지역이다.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자치세력을 형성하고 군대를 운영하면서 아제르바이잔과 무력 충돌을 자주 벌였다. 이 지역의 아르메니아계 주민 수는 12만명 정도였는데, 이 가운데 41.7% 이상이 집을 버리고 본국인 아르메니아로 피란한 것이다. 피란 규모는 '대탈출'이라고 불릴 정도로 급증세를 보여왔다.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떠나 아르메니아로 입국한 피란민 수는 지난 25일 오전 1시 기준으로 1천850명이었다가 이튿날 오후 2만8천120명으로 뛰었다. 이날 오후 피란민 수가 5만명 이상에 이르면서 밤사이 2만명 넘는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본국에 들어온 것으로 파악된 셈이다.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떠나 아르메니아 국경에 도달하기까지는 구불구
[TV서울=이현숙 기자] 추석을 하루 앞둔 28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으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9시간 10분, 울산 8시간 47분, 대구 8시간 7분, 광주 8시간, 목포 9시간 20분, 강릉 6시간, 대전 5시간 1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죽전∼남사 부근 28㎞, 안성분기점∼안성 5㎞, 안성∼남이분기점 60㎞, 청주분기점∼죽암휴게소 7㎞, 회덕분기점 부근∼비룡분기점 12㎞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순산터널 부근∼서해대교 43㎞, 당진분기점 부근∼서산휴게소 17㎞, 해미 부근∼홍성 7㎞, 동서천분기점 부근∼군산휴게소 부근에서 차량이 증가하며 정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하남분기점∼경기광주분기점 부근, 호법분기점∼남이천IC 부근 9㎞, 진천 부근∼진천터널 부근 6㎞, 오창휴게소∼남이분기점 18㎞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는 반월터널 부근∼둔대분기점 3㎞, 동수원∼용인 15㎞, 용인∼양지터널 부근, 이천 부근∼여주 부근 11㎞, 만종분기점
[TV서울=이현숙 기자] 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 결승 홍콩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