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개혁신당이 6·3 지방선거를 2주여 앞두고 부동산 문제를 연결고리로 대여 협공에 나섰다. 오 후보와 개혁신당이 지방선거 국면이 본격화된 이후 일정을 같이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측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사실상 선거 공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오 후보는 이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및 김정철 서울시당 후보는 16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원룸을 방문해서 청년 주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오 후보는 "전세 물량은 씨가 마르고 전세 보증금도 오르지만 월세는 급등하는 상황에서 오늘 한 젊은 청년의 월세방에 방문했다"면서 "현 정부 정책대로 가면 '전세 매물 잠금'과 월세 폭등 현상의 해결 실마리를 찾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고집스럽게 현재의 정책을 유지하는 한 전월세 매물을 찾는 분들에게는 고통의 세월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지방선거가 잘못된 전월세 대책에 경종을 울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월세 지원까지 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7만4천여호의 월세 임차형 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정부의 아집으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9일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19∼20일 1박 2일로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양 정상은 소인수·확대 정상회담과 공동언론발표, 만찬, 친교 일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약 4개월 만에 다카이치 총리가 안동 방문으로 화답함으로써 한일 양국은 처음으로 정상 간 상호 고향 방문을 실현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가 마주 앉는 것은 나라현 방문과 그에 앞선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열린 정상회담에 이어 세 번째다. 다카이치 총리의 전임자인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와 가진 세 차례(작년 6월 캐나다·8월 도쿄·9월 부산) 정상회담을 포함하면 이 대통령은 취임 1년 사이에 여섯 차례 일본 총리와 대좌하게 된다. 두 달에 한 번꼴로 양 정상이 머리를 맞대는 셈이다. 따라서 이번 안동 정상회담은 한일 간의 '셔틀 외교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5월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 중앙혈액원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배정 확대를 위한 기관간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헌혈 현장의 운영여건과 인력현황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청년들이 조기에 병역의무를 마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배정 소요 확대에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경식 청장은 “혈액원 사회복무요원이 헌혈 지원 업무와 민원 안내 등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우수인력이 적재적소에 배치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배정 소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를 19일 앞두고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을 전면에 내세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이재명 실정 심판'을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선대위회의를 열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및 외교·안보 정책, 정부 공직자들의 도덕성 등을 전방위로 난타하며 "무도하고 무능하고 후안무치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위원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련해 "일본 유조선 5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다. 일본 총리가 이란 대통령에게 전화로 직접 요청해서 통행료 한 푼도 안 내고 빼냈다"면서 "우리는 돈까지 갖다 바치고도 선박 한 척 못 빼내고 있다. 오히려 나무호는 공격까지 당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뭐가 켕기는지 이란 대통령에게 전화 한 통 못하고 있다. 세상에 이런 '외교 천재'가 있나"라고 비꼬았다. 경제학자 출신의 양준모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역시 "다른 나라는 이란에서 기름을 빼 오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우리 재산이 파괴돼도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다"면서 "물가는 오르고, 금리도 오르는데 내 월급은 그 자리다. 참으로 안타까운데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
[TV서울=나재희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무소속이나 제3당으로 출마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 구청장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더 큰 책임과 영등포의 미래를 먼저 생각했다”며 “당을 사랑하는 ‘선당후사(先黨後私)’의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 구청장은 “저는 지난 4년 동안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영등포의 변화를 위해 쉼 없이 함께 달려왔기에, 그 시간과 노력들이 조금 더 길게 전해질 수 있었더라면 하는 마음이 남아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영등포 정치가 갈등과 상처를 넘어, 주민과 당원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지방자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유권자들을 향해 “6.3 지방선거는 말만 앞세운 정치꾼이 아니라, 소통과 실행으로 성과를 내는 참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누가 영등포 대전환을 이끌 유능한 후보인지 현명하게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구청장은 “이제 민선 8기 영등포구청장으로서의 책임을 끝까지 다하고자 한다”며 “잠시 숨을 고르더라도 영등포를 향한 마음까지 멈추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호권 구청장은 “어떤 자리에
[TV서울=나재희 기자]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후보로 등록한 5천838명의 평균 재산은 약 9억원으로 집계됐다. 최다 재산 신고자는 국민의힘 박근량 통영시의원 후보였고,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서는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70억원대 재산으로 1위를 기록했다. 남성 후보 9명 가운데 1명꼴로 병역을 마치지 않았고, 남녀 후보 3명 가운데 1명꼴로 전과가 있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지방선거 첫날 등록 후보들의 재산·병역·납세·전과 자료를 공개했다. 우선 전체 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9억644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당별 평균을 보면 민주당 8억4천460만원, 국민의힘 11억5천244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재산 상위자를 살펴보면 박근량 후보가 1천49억2천895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재산 2위는 화순군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김회수 후보(261억1천523만원), 3위는 문경시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영서 후보(243억9천474만원)였다. 광역단체장 후보 49명의 1인당 평균 재산액은 지난해 말 기준 18억4천149만원이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2억8천96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5월 14일 병역진로설계센터에서 서울로봇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설계센터는 병역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특기 추천, 군 생활 정보 제공,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공간으로 상시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 병역의무자인 남학생들이 미리 병역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설명회와 학생들의 적성․전공에 맞는 정보통신 분야 군사 특기를 추천하고 체력 측정 및 군복 입어보기, 사격, VR 등 군 장비 모의 체험을 통해 군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다.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병역이행에 대한 설명과 진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군 복무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고, 사격·VR 드론 등 다양한 모의 장비 체험으로 군 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 생긴 것 같다”는 방문 소감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에 맞춘 군 복무를 설계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병역이행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이 14일 시작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국 단위의 이번 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이미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일전을 예고한 상태다. 중앙선관위는 이날부터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에서 15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신청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후보자등록 상황과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체납사항·공직선거 입후보경력 등은 다음 달 3일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s://info.nec.go.kr)에 공개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 달 2일까지 13일간 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예비 후보자의 선거운동만 가능하다. 후보자들은 선거운동 기간에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나 연설과 대담, 선거공보물 발송, 선거 벽보와 현수막 게시 등을 할 수 있다. 광역시장과 도지사 후보들은 신문·방송 광고도 할 수 있다. 공개장소 연설과 대담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할 수 있고, 차량 부착용이나 휴대용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항공기 안과 터미널 구내,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13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것을 두고 '명심'(明心·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작동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 의원은 의원 투표(80%)와 권리당원 투표(20%)를 합산한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박지원·김태년 의원을 꺾었다. 애초 3파전 구도 속 결선 투표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조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 없이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 대통령과의 인연·호흡을 부각하며 친명(친이재명)계 의원과 당원들을 적극 공략한 조 의원의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2022년 이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1기 지도부에서 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통령 정무특보로 위촉됐다. 국회의장 도전이 점쳐지던 상황에서 정무특보로 위촉된 것을 두고 당 안팎에서는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 인증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 대통령이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서 조 의원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점도 친명계 표심 결집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조 의원이 정무특보에서 물러나자 "언제나 함께 해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지능화·고도화되는 병역면탈 범죄 대응을 위해 중부권 광역수사대인 서울지방병무청과 관할 현장청 등 5개 기관 특사경 전원이 모여 업무수행 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수행 협의에서는 신규 특별사법경찰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수사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병역면탈 및 기피자 수사의 추진방향 및 다양한 병역면탈 사건에 대한 효율적인 수사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중부권 광역수사대와 현장청 특사경 간 확고한 공조와 협업기반을 마련하여 병역면탈 예방과 단속강화로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5월 13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백영종)를 방문해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문경식 청장은 백영종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성실히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에서 근무하는 약 500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표해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약자 봉사에 힘쓴 김호연(영등포역)·김종연(신길역)·김태현(구로역)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영등포역에 근무하는 김호연 사회복무요원은 CCTV 동태확인 중 주취난동자를 발견하고 조기신고해 사고 예방에 힘썼으며, 근무 중 응급환자를 119 구급대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기여했다. 신길역에 근무하는 김종연 사회복무요원은 역사 순회근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을 안내하고 불법 노점상 및 종교활동을 하는 사람을 계도해 시민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봉사한 사실이 코레일 칭찬게시판을 통해 접수됐다. 구로역에 근무하는 김태현 사회복무요원은 혼잡도가 높은 출퇴근 시간대에 신
[TV서울=나재희 기자] 반려동물 양육 증가와 빈번한 가축 감염병 발생 등으로 공공 수의의료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동물병원의 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법률 제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동물병원 설치법안’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르면서 동물복지와 수의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동물 감염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방역과 공중보건 분야에서 국가 차원의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동물병원은 수의대 학생들의 임상교육과 전문 수의인력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현재는 설치·운영에 관한 법적 지위와 운영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교육·연구·진료 기능 수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한 공공 방역체계와 연계한 역할 수행 및 재정 지원 근거도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제정안은 대학동물병원을 별도 법인으로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동물전염병 방역 등 공공 분야 수의업무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확보를 위한 교육비 지원
[TV서울=나재희 기자] 정부는 13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삼성전자의 총파업 위기 고조 상황과 관련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정부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의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노동부 장관 및 산업부 차관으로부터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 결과를 보고받고, 조정 결렬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날 새벽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의 최승호 위원장은 사후조정 회의 끝에 결렬을 선언했다. 조정 결렬에 따라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이어 "국민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의 중대성을 고려해 정부 차원에서 상황을 면밀히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게끔 노사 간의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3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지선 체제로 전환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장동혁 대표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송언석 원내대표, 신동욱 최고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총집결해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한다. 지도부는 오후엔 선거 현장을 찾아 출마자들을 지원한다. 장 대표는 충북 청주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겸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 정부·여당의 이른바 '공소취소 특검법' 추진 등 실정을 비판하고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송 원내대표는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용 후보의 캠프 개소식을 찾아 선대위 관계자들을 격려할 방침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과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국회의장단 후보는 11~12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20%)와 이날 실시되는 의원 현장 투표(80%)를 합산해 결정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간 결선이 진행된다.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선출 과정에서 당원 투표가 반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의장 후보를 두고서는 박지원(5선)·조정식(6선)·김태년(5선) 의원 등 3명(기호순)이 경쟁 중이다. 민주당 몫 부의장 후보 선거에는 남인순(4선)·민홍철(4선) 의원이 출마했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국회부의장은 원내 1당과 2당이 각각 추천하는 것이 관례다. 국민의힘도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 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를 뽑을 예정이다. 국민의힘 몫 부의장 후보 선거에는 조배숙(5선)·조경태(6선)·박덕흠(4선) 의원 등 3명(기호순)이 출마했다. 민주당은 오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나,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로 본회의 날짜를 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