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마치 꿈을 꾼 것 같아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만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21·성남시청)는 특유의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지난 3주의 여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전날 오후 귀국한 그는 여독이 풀리지 않아 보였으나 올림픽 이야기가 나오자 금메달의 감격을 떠올리며 환하게 웃었다. 어머니가 다시 사준 '두 번째' 오륜기 금목걸이를 목에 걸고 인터뷰에 임한 김길리는 "목걸이 사연을 비롯해 이번 올림픽에선 소름 돋는 순간이 정말 많았다"고 했다. 김길리는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어머니에게 선물 받은 오륜기 금목걸이를 분실했고, 대회 직전 어머니가 똑같은 목걸이를 다시 선물했다. 그는 메달 레이스를 앞두고 "액땜했다고 생각하겠다"며 "금메달 2개를 딸 징조 같다"고 했다. 실제 그 말은 현실이 됐다. 김길리는 "모든 것이 딱딱 들어맞은 대회였다"며 "앞으로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 '넘어짐'의 트라우마…이를 이겨낸 '장비 정비 기술'의 힘 사실 김길리는 올림픽을 트라우마 속에 임했다. 그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가
[TV서울=신민수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올해 봄 '궁중문화축전'을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의 주요 궁궐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문화행사다.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궁궐과 종묘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137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올해 봄 축전은 '궁과 묘,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2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자원활동가 '궁(宮)이둥이'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007년 이전에 태어난 한국인과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영상 심사를 거쳐 70명 안팎을 뽑을 예정이다. 선발된 궁이둥이에게는 활동복과 교통비가 지급된다. 축전 기간에는 4대 궁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활동이 끝난 뒤에는 수료증과 자원봉사 확인서를 준다.
[TV서울=신민수 기자] 한국 미술의 중심부인 인사동이 첨단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거대한 ‘예술 지능’의 현장으로 탈바꿈한다.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제4회 AI 아트 페스티벌 ‘ART INTELLIGENCE : CROSSOVER SENSES’가 개최된다. AI 아트 페스티벌 주최, 히즈아트페어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코엑스 전시에서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했던 이번 전시는, 이제 미술시장의 메카 인사동으로 자리를 옮겨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기술력을 뽐내는 자리가 아니다. 독창적인 연출력의 장인보 총괄 감독은 기술 중심의 AI 담론을 넘어, 예술을 사유하는 또 하나의 지성인 ‘예술 지능(Art Intelligence)’이라는 개념을 현장에 녹여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인사동 최초로 Ai Art Festival ‘AI 특별관’이 설치된다. 작년 코엑스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살바도르 달리와의 크로스오버 AI 전’의 성공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예술과 전통 미술이 한 공간에서 공존하는 다원 예술의 정수를 선
[TV서울=박양지 기자] 23일 폐막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선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8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 2천797명과 임원 1천583명 등 총 4천3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 종별(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앞서 스피드 스케이팅(1월 12~14일)과 쇼트트랙(1월 15~18일)이 사전경기로 개최됐고, 본 경기는 개막일인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대회 개회식은 25일 오후 5시 모나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직후에 열려 올림픽의 감동과 열기를 국내에서 이어가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유승은(성복고)을 비롯해 한국 피겨 스케이팅 간판스타 차준환(서울시청), 이해인(고려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 개요와 경기 일정,
[TV서울=변윤수 기자] 구아이링(중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뒤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사랑하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AP통신은 23일 "통산 세 번째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고 나서 구아이링은 할머니 펑궈전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게 바로 눈물을 감추지 못한 이유"라고 보도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따냈던 구아이링은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이었던 22일 프리스타일 여자 하프파이프 2연패를 달성해 구아이링에게는 최고의 하루가 되는 것 같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구아이링은 비보를 접해야 했다.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구아이링은 "할머니는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증기선 같은 분이셨다"고 슬퍼했다. 그는 "할머니는 제게 많은 영감을 주셨다"며 "올림픽에 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뵈었을 때 편찮으셨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구아이링은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할머니와 약속했다"고 전하며 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9월 27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공연무대에서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홍정애, 중앙운영위원장 박주석)가 주최한 ‘2025 제5회 전국전통한복미인선발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종로구, TV서울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30여 명의 한복미인들이 우아하고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이날 眞에는 참가번호 36번 최순이 씨가, 善에는 32번 황명숙 씨가, 美에는 6번 이예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기관장상인 TV서울 전통한복미인상은 7번 김미정 씨가, 종로구 전통한복미인상은 9번 임영옥 씨가,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장상은 33번 길수경 씨가 수상했다. 한편, 대회 후 참가자들은 인사동 거리에서 퍼레이드를 펼치며, 휴일을 맞아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9월 29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 공연무대에서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홍정애, 중앙운영위원장 박주석) 주최로 개최된 ‘2025 제11회 서울국악경연예술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예술제는 국악과 무용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무용부문에서는 민살풀이춤을 선보인 수예술단이, 국악부문에서는 민요메들리를 부른 서라벌 예술단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 종로구, TV서울 등이 후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가수 김수찬은 지난 20일 영등포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 '제30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 영등포구민 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남진의 히트곡 '님과 함께'를 열창하며 관객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가수 김양은 지난 20일 영등포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 '2025 영등포구민 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인 ‘흥부자’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주최·주관한 제30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 ‘2025 영등포구민 노래자랑’이 지난 9월 2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영등포공원 특설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노래자랑은 전날부터 열린 ‘제1회 영등포 원조 맥주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전날 오후부터 세차게 내린 비가 지나가고, 구름끼고 맑은 선선한 날씨 아래 열린 노래자랑 본선 무대에서는 지난 8월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예선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영등포본동 이유민 참가자를 비롯해 18개 동 대표 참가자들이 구민들 앞에서 자신들의 노래실력과 끼를 뽐냈다. 노래자랑은 KBS공채 20기 개그콘서트 출신 인기개그맨 조지훈 씨가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작곡가 겸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김용섭 사무총장, KBC엔터테인먼트㈜김명수 대표이사, TV서울 나재희 보도국장이 심사위원을 맡아 박자, 음정, 가창력, 매너·호응 등을 공정하게 심사했다. 초대가수로는 TV조선 내일은 미스 트롯과 MBN 현역가왕전에 출연해 최고의 실력파 가수로 등극해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