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민수 기자]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가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공식 세계신기록을 뛰어넘는 비공인 세계신기록급 기록을 달성했다. 오세희는 8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나흘째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364.3점을 쏴 1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독일의 넬레 슈타르크가 지난달 8일 크로아티아 오시예크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국제사격연맹(ISSF) 공식 세계신기록 363.3점을 1.0점 웃도는 점수다. 다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는 ISSF 공인 국제대회가 아닌 국내 대회라 오세희의 기록은 공식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오세희는 이날 결선 기록으로 한국신기록, 주니어신기록, 대학부별 신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종전 한국신기록은 올해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에서 김지은(IBK기업은행)이 수립한 362.8점으로, 오세희는 이를 1.5점 넘어섰다. 그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한국 사격대표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오세희는 경기 후 "결선에서 상대를 이긴다는 생각보다 전에 제가 세웠던 기록을 이긴다는 생각으로 한 발 한 발 쐈다"며 "세계기록보다 1점
[TV서울=신민수 기자]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최병환, 이하 ‘사감위’)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의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불법도박사이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을 틈타 불법도박사이트가 성행하고,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국민이 불법도박에 무방비로 노출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감위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불법도박사이트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차단하여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불법도박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신고 대상은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불법도박사이트이며, 국민 누구나 ‘불법사행산업감시신고센터’ 홈페이지(https://singo.ngcc.go.kr) 또는 신고전화(1855-0112)를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 건은 경찰청,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미심위’)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해당 사이트의 신속한 차단과 필요시 단속수사
[TV서울=신민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6년 도봉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등 5개 분야 12개 추진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높아지는 주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널리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보상으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한다. 구 관계자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의 보상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보호를 위해서는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제도를 확대 실시하고 면책보호관제를 운영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징계·소송·수사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 또는 소송대리인 선임 비용 등을 지원해 공무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권익을 보호한다. 또 조직 내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 우수사례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올해 초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TV서울=신민수 기자] 아빠와 자녀가 함께 자율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함께 달리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비대면 마라톤 ‘아자러너(아빠-자녀 러너)’가 돌아온다. 서울시와 서울시가족센터는 ‘아자러너’ 참가자 200팀(아빠‧자녀 2인 1팀)을 8일 오전 9시부터 패밀리서울 누리집(familyseoul.or.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자러너’는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러닝을 통해 자녀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첫선을 보인 지난해 총 250팀이 참여했으며 모집 시작 약 90분 만에 신청 마감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올해는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해서 6월 비대면, 9월 대면 행사를 각 1회 운영할 예정이다. 6월에 시작하는 ‘아자러너’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마라톤으로,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서울 아빠와 자녀가 함께 2주간(6. 22.~7. 5.) 달리기 및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완주기념 메달, 미션수첩, 배번호표, 운동 손목 아대 등으로 구성된 ‘아자러너 굿즈’가 제공된다. 맞돌봄 캠페
[TV서울=신민수 기자] 발레리노 성재승(20·한국예술종합학교)이 제10회 헬싱키 국제 발레 콩쿠르(HIBC)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8일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성재승은 지난 5일(현지시간) 핀란드 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폐막한 콩쿠르에서 이 대회 통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제인 에르코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상금은 2만 유로(약 3천600만원)다. 한예종 무용원 실기과에 재학 중인 성재승은 지난해 '국제 발레계 등용문'으로 꼽히는 미국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대회 시니어 파드되 부문에서 발레리나 소하은과 함께 1등을, 시니어 남자 솔로 부문에서 2등을 차지했다. 핀란드 정부와 핀란드 국립발레단의 후원을 받는 헬싱키 국제발레콩쿠르는 핀란드 발레리나 도리스 라이너 알미 주도로 창설돼 1984년부터 4∼6년마다 열리고 있다. 성재승은 다음 달 화성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는 창작발레 '인어공주'에서 왕자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의료기관마다 천차만별이던 도수치료의 가격이 다음 달부터 1회당 4만원대로 낮아지고, 연간 15회로 횟수가 제한된다.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급감에 따라 의료 접근성이 떨어진 농어촌에서는 비대면 협진 등에 수가를 적용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4일 올해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앞서 도수치료를 관리급여 대상 항목으로 선정했다. 관리급여란 적정 의료 이용 관리가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 행위를 예비적 성격의 건강보험 항목으로 선정해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다. 관리급여 항목의 본인부담률은 95%다. 복지부는 올해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적합성평가위원회의에서 논의한 뒤 이날 건정심에서 도수치료 관리급여 수가 및 급여 기준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0분 기준 도수치료 1회 가격을 4만3천850원으로 평가하고,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서 같은 가격이 되도록 결정했다. 의료기관은 도수치료에 앞서 기본 물리치료나 단순 재활치료를 우선 시행해야 한다. 횟수는 치료 부위를 불문하고 주 2회, 연간 총 15회로 제한된다. 다만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15회를 포함해 연간 총 24회
[TV서울=신민수 기자] 원/달러 환율이 3주 가까이 1,500원대에 머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중동 불안이 지속되면서 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연일 조 단위로 순매도하면서 환율은 두 달여 만에 장중 1,530원대로 뛰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3.3원 뛴 1,529.7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13.6원 오른 1,5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개장 직후 1,530.8원까지 올랐다. 이후 1,520원대로 밀렸다가 다시 상승 폭을 키워 1,530원 턱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주간 거래 마감 이후 이어진 연장 거래에서는 가파른 상승세가 나타나 오후 4시 27분께 1,536.9원을 기록했다. 전고점이었던 지난 3월 31일 장중 고가와 같은 수치다. 환율이 주간 거래 장중 1,530원을 넘긴 것도 지난 3월 31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아울러 주간 거래를 1,530원을 넘겨 시작한 것은 금융위기였던 지난 2009년 3월 10일(1,554.0원) 이후 17년 3개월 만이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기업들이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일하는 청년들의 목돈마련을 돕기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1만 명)’과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 자금 형성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300명)’ 신규 참여자를 6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접수는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account.welfare.seoul.kr)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는 11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가 2년 또는 3년간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 예산과 민간후원금으로 저축액의 100%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매월 15만 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 540만 원과 지원금액 540만 원을 더한 총 1,080만 원과 이에 대한 이자까지 합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1991.1.1.~2008.12.31.) 청년으로 4대보험 가입 이력 또는 원천징수 영수증 등으로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했음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한다. 본인 소득은 월 255만 원(세전) 이하이며 부양의무자 소득 연 1억 원 미만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서인국이 타인의 운명을 꿰뚫어 보는 회사원으로 변신한다. tvN은 서인국과 정수정 주연의 드라마 '운명을 보는 회사원'을 내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상대의 손만 잡으면 그 사람의 사주가 보이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이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며 운명을 개척하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서인국은 무당 팔자로 태어나 비범한 능력을 지녔지만 평범한 삶을 갈망하는 회사원 차영훈 역을 맡았다. 정수정은 사방이 적인 팔자를 타고난 재벌가 자제로, 치열한 후계 구도와 사내 암투 속에서 주어진 운명에 맞서는 임연희를 연기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 '천원짜리 변호사' 등을 만든 김재현 감독이 연출하고, '미남당', '군주-가면의 주인'을 쓴 박혜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코스피가 2일 사상 처음 8,900선을 터치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8,800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18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지만, 개인이 대거 '사자'로 맞서면서 지수를 밀어 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11포인트(0.15%) 오른 8.801.49에 장을 마치며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8,788.38)를 또 넘어섰다. 지수는 전장보다 94.81포인트(1.08%) 오른 8,883.19로 출발해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8,874.16)를 재차 경신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워 8,933.62까지 올라 사상 처음 8,900선을 넘었다. 장중 고점 기준 9,000선까지는 불과 66포인트가량만을 남겨둔 상태였다. 그러나 점차 상승폭을 줄이다 하락세로 전환한 뒤 한때 8,503.12까지 낙폭을 키웠다. 이후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여 등락하다, 장 막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2.1원 오른 1,516.4원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6조6천95억원 순매도했는데, 이날 순매도액은 역대 세 번째로 많았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원/달러 환율은 2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크게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2.1원 오른 1,516.4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7.7원 오른 1,512.0원으로 출발한 뒤 오후 1시 26분께 1.520.10원까지 치솟았다가 상승 폭이 다소 줄었다. 환율이 장중 1,520원대를 찍은 것은 지난 4월 2일(장중 최고가 1,524.10원) 이후 두 달 만이다. 간밤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항의하며 미국과 종전안 협의를 중단한다는 이란 매체 보도 등에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주일 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에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A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밝히며 상황 진화에 나섰지만, 여전히 시장의 우려는 높은 상황이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장보다 13.11포인트(0.15%) 오른 8.801.49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6조5천939억원을 순매도했다.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전 수탁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하 한강 조합)과의 법적 공방에서 승소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5월 29일 서울시가 한강 조합을 상대로 낸 건물 인도 소송에서 서울시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서울시는 한강조합이 위·수탁 협약 기간이 끝났음에도 원상회복 및 인수인계 없이 여의도샛강체험관을 불법 점유하자 법원에 건물 인도 단행 가처분을 신청해 작년 10월 법원이 이를 인용한 바 있다. 법원의 가처분 판결에도 한강조합이 체험관을 무단 점유하자 서울시는 추가로 건물 인도 소송을 진행했다. 작년 3월 한강조합은 서울시의 민간 위탁업체 선정 과정이 공정하지 않게 진행돼 문제가 있다며 중앙지법에 입찰절차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한강생태공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생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지난 4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5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30만 명과 비교해 18.8%가 늘었다. 1~4월 누적 방문객은 520만 명으로 전년 428만 명 대비 21.4% 증가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규모다. 4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한국관광공사)은 1조 1,532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50.5%나 늘었다. 서울관광이 회복 단계를 넘어 질적·양적 성장 국면에 본격 진입했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전국 외국인 카드 소비액 1조 9,992억 원 중 온라인 소비액(3,974억 원)을 제외하면 서울에서 소비한 금액이 72.3%에 달했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구조를 분석한 결과 쇼핑은 물론 의료, 뷰티, 미식 등 ‘경험과 취향 중심의 고부가 소비’가 확장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분야별로는 대형쇼핑몰 소비가 2,4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5% 증가했고, 의료관광 소비는 1,921억 원으로 59.2% 늘었다. 뷰티 업종도 35.0%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쇼핑업이 전체의 45.4%로 가장 높았으며, 의료·웰니스업(24.8%), 식음료업(13.1%), 숙박업(11.0%
[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둔 홍명보호 태극전사들에게 축구협회 예산이 아닌 별도의 기부금으로 추가 포상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정 회장은 1일 축구협회를 통해 "월드컵 대표팀이 토너먼트를 통과할 때마다 포상금을 추가 지급하겠다"라며 "32강 진출 시 10억원, 16강 진출 시 20억원, 8강 진출 시 3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축구협회는 지난달 25일 월드컵 대표팀 포상 지급 기준을 발표하면서 선수들에게 1인당 5천만원의 기본 수당을 지급하고 32강에 진출하면 1억원을 시작으로 토너먼트 통과 시마다 1억씩을 더 주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승리 수당도 조별리그 3천만원, 32강 5천만원 등 상위 라운드 진출 시마다 액수가 커지는 '성과 비례형· 단계별 누적 가산' 방식을 도입했다. 이런 가운데 정 회장은 축구협회의 포상과는 별도로 기부를 통해 추가 포상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정 회장은 최근 홍명보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주장 손흥민(LAFC) 등 선수들과 영상 통화를 통해 추가 기부금 소식을 먼저 알렸다. 정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한계를 넘어서는 투혼으로 다시 한번 축구로 하나 되는 대한민
[TV서울=신민수 기자]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에 관해 여러 차례 악성 댓글을 단 혐의로 기소된 네티즌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황보승혁 정혜원 최보원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앞서 A씨는 아이유에 관한 악성 댓글 4건을 온라인상에 게시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심에서는 비슷한 악성 댓글 게시로 기소된 또 다른 사건이 병합되면서 형량이 가중됐다. A씨는 해당 사건의 1심 재판에서도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여성 피해자를 지칭하며 '사기꾼', '정신병'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며 "이는 모욕에 해당하고 모욕의 고의 역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해자가 공적 인물이라 하더라도 이러한 표현은 사회적 통념상 허용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은 당심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같은 범행을 반복해 재범의 위험성도 상당하다"고 양형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