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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생긴 녀석'이 흔드는 텍사스…격전지 된 공화 텃밭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상하게 생긴 녀석이에요. 외모에 대한 얘기는 좋아하지 않지만, 어딘가 좀 부족한 느낌이군요." 미국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 첫날인 9일(현지시간) 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대에 올라 이렇게 말하자 청중석에서는 '이상하게 생긴 녀석'을 향한 야유가 쏟아졌다. 11월 초 열리는 중간선거에서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한 민주당 후보 제임스 탈라리코(37) 얘기다. 2018년 텍사스주 하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사실상 무명에 가깝다가 이번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하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강성 지지층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지지를 등에 업은 켄 팩스턴(63) 텍사스주 법무장관을 추격하며 '공화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텍사스주를 격전지로 바꿔버린 인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현직 프리미엄'을 갖고 안정적 당선권으로 점쳐지던 존 코닌 상원의원을 밀어내고 팩스턴을 낙점한 터라 텍사스주 사수가 한층 절실한 상황이다. 만약 탈라리코가 팩스턴을 꺾고 상원의원에 당선된다면 공화당을 뒤흔드는 일대 사건이다. 텍사스주는 1980년 로널드 레이건 이후 줄곧 공화당 후보만 대통령으로 선택한 보수의 텃밭

트럼프 "중간선거 직후 이란전 끝나고 휘발윳값도 급락할 것"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이 미국 중간선거 직후에 끝날 것이라며 이 시점에 유가도 급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열리는 텍사스주 댈러스로 출발하기 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선거가 끝나자마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들(이란)이 더는 버틸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필사적"이라며 "그래야(공화당이 패해야) 그들이 핵무기를 갖도록 내버려 둘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들이 원하는 건 핵무기뿐이며, 만약 그들이 핵무기를 가지면 전 세계가 위험에 빠질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종전 시점에 대해 "매우 곧" 등으로 표현해왔는데, 50여일 뒤인 11월 중간선거 뒤로 예상 시점을 미룬 것은 처음으로 보인다. 특히, 이란이 공화당의 선거 패배를 위해 개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언급한 건 고도의 선거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미국이 자력으로 종전을 이루지 못하는 책임을 핵무기를 열망하는 이란의 선거 개입 탓으로 돌

[인터뷰]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송현중 센터장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송현중 센터장 Q.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설립 배경과 주요 역할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먼저 화성시민 여러분과 마을공동체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화성시 마을공동체 지원의 출발점은 2015년 제정된 「화성시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입니다. 이를 토대로 2017년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를 함께 지원하는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문을 열었고, 2019년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020년 3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를 통합 지원하는 화성시마을자치센터가 개관하였습니다. 이후 기능 개편을 거쳐 현재는 마을공동체 지원에 집중하는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는 조례에 근거해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합니다. 마을공동체의 발굴과 확산, 주민 역량강화 교육, 주민제안 공모사업 운영 지원, 현장 컨설팅과 네트워크 구축, 마을 기록과 홍보, 농촌마을 활성화까지 공동체 성장의 전 과정을 곁에서 지원합니다. ‘천천히 가는 마을, 단단한 공동체, 이야기가 있는 자치’라는 비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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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개정안 발의... 주소 노출 비극 막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이혼 소송 서류에 노출된 주소를 보고 찾아온 남편에게 가정폭력 피해자가 살해당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정치권이 법안 마련에 나섰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김은혜 의원(경기 성남분당을)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송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돼 범죄에 악용되는 일을 막기 위해 '민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경기 광주시에서 이혼 소송 중이던 30대 여성이 가정폭력 피해를 신고하고 보호 조치를 받고 있었음에도 소장에 기재된 은신처 주소가 가해자인 30대 남편에게 노출돼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행 민사소송법은 소송 관계인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가 우려되는 경우 법원이 주소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규정을 두고 있으나, 당사자의 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법률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의 경우 이 같은 제도를 알지 못해 이혼 소송 등의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상대에게 노출해 범죄 피해를 볼 위험이 크다. 김 의원이 발의한 민사소송법 개정안에는 소송 관계인의 신청이 없어도 법원이 직권으로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경기 광주 사건 피해자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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