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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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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털렸나…코스타리카 당국,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수사

[TV서울=이현숙 기자] 코스타리카에서 수억 건에 달하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보안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유출된 샘플 가운데는 라우라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개인정보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라나시온과 UPI통신에 따르면 이번 의혹은 지난 주말 해커들이 주로 이용하는 익명 기반의 다크웹 사이트에 코스타리카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입수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급여 기록 3억7천460만건, 주소 정보 2천180만건, 법원 기록 1천874만건, 전화번호 1천345만건을 비롯해 이메일, 결혼 기록, 집 소유 여부 등에 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입수해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작성자는 자료의 신빙성을 입증하기 위한 샘플로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를 게시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다만 실제 대통령의 정보인지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과 전문가들의 초기 분석 결과, 유출된 데이터 가운데 일부는 실제 코스타리카인들의 개인 정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은 유출된 파일에 신상 정보

한미외교장관 "대미투자 결실 노력"…美 "투자 신속이행 중요"

[TV서울=나재희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대미투자 협의가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자고 했다면서 루비오 장관에게서 국무부 차원에서도 노력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미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한미 외교장관 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현재 양국의 대미전략투자사업과 관련해 협의가 좋은 결실 맺도록 노력해나가자고 했고 이 과정에서 루비오 장관도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루비오 장관은 협의가 잘 마무리되게 국무부 차원에서도 노력한다고 했다"면서 "아울러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JFS)를 포함한 양 정상간 주요 합의 사항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조 장관은 또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 회복을 위해 우리 정부도 미국 및 국제사회와 실질적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며 이와 관련해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양 장관이 대북 정책 전반에 있어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계속하기로 했다면서 한미가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안정을

[인터뷰] (주)하이드로파워글로벌코리아 김성식 대표이사

최근 ‘수력타워발전소’를 제시한 (주)하이드로파워글로벌코리아 김성식 대표이사를 만나 해당 기술에 대한 설명 그리고 향후 비전과 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Q. 최근 AI와 반도체 산업의 급성장으로 전 세계적인 전력 공급 비상과 RE100 이행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으로 ‘수력타워발전소’를 제시하셨는데, 어떤 기술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현재 전 세계는 AI데이터센터, 반도체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전례 없는 전력 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게다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글로벌 IT 기업들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 요구는 국내 수출 기업들에게 거대한 장벽이 되고 있죠. 대기업조차 재생에너지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중소·중견기업들은 납품 계약에서 탈락하는 등 실질적인 불이익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저희 (주)하이드로파워글로벌코리아가 선보인 ‘수력타워발전소’는 무한한 자연의 자원을 활용해 대량의 청정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신개념 발전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수력발전은 거대한 댐을 건설해야만 했기 때문에 막대한 환경 파괴와 입지 제한이 필수적이었습니다. 반면, 수력타워발전소는

일론 머스크 파헤친 4시간 다큐 공개…"극도로 위험한 인물"

[TV서울=이현숙 기자] 세계 최고 갑부이자 괴짜 기업가로 불리는 일론 머스크를 장장 3시간 45분에 걸쳐 파헤친 다큐멘터리 영화 '머스크'가 공개됐다. 자신에 관한 각종 논란을 다룬 이 다큐 영화에 머스크 본인은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10일(현지시간) 가디언과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머스크'가 지난 8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제83회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 다큐는 머스크의 유년기 트라우마부터 여성들과의 사생활, 엑스(X·옛 트위터) 알고리즘 조작 의혹,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의 활동, 극우 정치세력과의 연관성, 모순되고 허황한 발언 등을 모두 다뤘다. 특히 머스크의 전 파트너이자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인플루언서였던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가 등장해 자녀 양육비를 지원받고 그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4천만 달러(약 539억원)를 받는 비밀유지계약을 요구받았던 일을 털어놓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앨릭스 깁니 감독은 머스크를 가리켜 "극도로 위험한 인물"이라고 꼬집었다. 제작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그의 친구들과 동료, 비판하는 사람들조차도 입을 여는 데 엄청난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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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싱가포르영화제 '암살자(들)' 상영철회 추진…與 "영틀막"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4일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의 개막작 선정을 철회해달라는 서한을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보내기로 했다. 당초 주진우 의원이 개인 명의로 보낸다고 밝히자 동참하려는 의원들이 늘면서 이같이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사안과 관련, "자발적으로 목소리 내는 데 동참하는 분이 많아 의견을 수렴해 원내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먼저 공개한 개인 명의 서한에서 "영화는 살해당한 피해자의 가족을 가해 의혹의 당사자로 뒤집고, 아버지가 어머니의 죽음에 관여했다는 끔찍한 프레임을 실제 유족에게 씌운 것"이라며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하는 패륜적 역사 왜곡에 영화제 권위를 빌려주지 말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연휴에도 '암살자(들)'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5선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네이버가 패륜 영화 '암살자(들)' 평점 게시판설정을 최신순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매크로 조작 탓'이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한다. 그래서 최신순으로 변경했다고 궁색한 변명을 한다"고 비판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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