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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24시간 생물다양성 탐사 '바이오블리츠 서울 2017' 개최

  • 등록 2017.05.18 13:51:08


[TV서울=장남선 기자] 시민 330명이 생물전문가와 조를 이뤄 일정 지역 일대를 샅샅이 탐사하며 식물, 곤충, 버섯, 양서류, 조류 등 생물종을 조사하는 ‘바이오블리츠 서울(BioBlitz Seoul) 2017’ 행사가 6월 10일(토)~11일(일) 이틀간 노원구 수락산에서 개최된다.

바이오블리츠 서울(BioBlitz Seoul)은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펼치는 세계적인 행사 바이오블리츠(BioBlitz)를 2015년에 서울판으로 만든 것으로, 올해는 세 번째 행사이다.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시민 280명을 8개조로 나누고 조마다 전문가가 짝을 이루도록 해 동막골과 노원골 등 노원구 수락산 일대를  탐사하며 이틀간 식물, 곤충, 버섯, 양서류, 어류 등의 생물종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생물분류에 관심이 많은 지역 활동가 및 중·고등학생 등 50명을 별도 선발하여 전문가를 보조하여 생물종 조사결과를 기록한다.

특히 평소 경험하기 힘든 야간 곤충탐사(21:00~22:00)와 새벽 조류탐사(05:00~07:00)도 함께 실시한다.

 

탐사엔 식물분야 동북아식물연구소 정종덕 박사, 곤충분야 농림축산검역본부 이흥식 박사, 양서파충류 분야 인천대학교 이상철 박사, 조류분야 삼육대학교 정훈 교수, 국립수목원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5월 19일(금) 오전 10시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생물종 탐사에 나설 시민 2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바이오블리츠 서울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물다양성을 발견하고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도시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 관심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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