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경진 객원기자] 동대문구 중랑천 제1체육공원 야외수영장이 문을 열었다.
풀은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 총 3개의 풀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수용 인원은 하루 최대 1,100명이다.
지난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은 몽골텐트를 12동 추가 설치해 모두 32동을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 추가로 설치하고 에어바운스 슬라이드도 교체를 마쳤으며, 탈의실, 샤워장, 파라솔 등 야외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이용시설도 구비했다.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은 8월 20일까지 60일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