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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서울 한강 몽땅 축제 21일 개막

  • 등록 2017.07.11 21:35:10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여름 대표 축제인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21일 반포 한강공원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열린다.

'다시 발견하는 한강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시원한강, 감동 한강, 함께 한강 등 3개 테마 총 80개 프로그램(32개 신규)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반포 한강공원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푸드트럭 100대와 한강의 야경, 분수가 함께 하는 식도락파티가 열리고, 한강다리 밑에서는 낮에는 도심 속 최대 규모 헌책방 축제(여의도)가 밤에는 시원한 야외 상영관(천호, 청담, 원효, 성산)이 열린다.

또, 국내 최대 야외음악 축제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이 한강으로 자리를 옮겨 재즈선율을 선사하고, 물싸움축제, 한강 야간 일주, 종이배 경주대회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도 다시 돌아온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하이라이트 기간'(8.1.~15.)을 설정,해 이 기간에 축제 현장을 찾으면 종이배 경주대회, 파이어댄싱 페스티벌,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같은 인기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 등 국내‧외 굵직한 이슈들이 축제와 연계돼 활용된다.


서울시는 올해 프로그램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인기‧신규 프로그램 BEST 17을 소개했다.

BEST 17은 기존 프로그램 종이배경주대회, 물싸움축제, 자전거한바퀴, 다리 밑 영화제, 한 여름 밤의 재즈, 파이어댄싱 페스티벌, 다리 밑 헌책방 축제, 여름 캠핑장, 나이트워크42K, 푸드트럭100, 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 등 10개며 이번에 신설된 신규 프로그램은  2018 평창빌리지, 하트비트페스티벌, 잠수교 바캉스, 사운스퍼레이드&워터워,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한강인력거투어 등 7가지다.

한편, 21일 오후8시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사전행사로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대형 댄스공연과 시각장애인 ‘한빛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열린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막선언 후에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와 불도깨비를 주제로 한 불노리야(夜) 공연이 개막식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간협력 유료행사의 매출액 가운데 최대 5%를 기부하거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소외계층을 초청하는 데 사용해 참여가 곧 사회기부가 되는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2017한강몽땅 여름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강몽땅 홈페이지(hangang.seoul.go.kr/project2017)와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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