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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제대로 느끼기

  • 등록 2017.07.17 15:36:23

[TV서울=이준혁 기자] 마포구 홍대 주변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이 9개월여의 공사를 완료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지하철 2호선 및 공항철도 홍대입구역과 홍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홍대 걷고싶은거리’는, 버스킹 등 거리문화 예술활동과 보행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32억 원이 투입됐다.

프로젝트는 크게 여행자편의시설 조성, 거리환경개선, 거리 예술활동 운영․관리체계 구축으로 나뉜다. 약 330㎡ 규모로 관광정보센터, 짐 보관소 등 여행자편의시설이 거리의 랜드마크로 조성되고, 버스킹을 위한 소규모 공연장소 8개소 조성 및 기존 노상 공영주차장 14면을 보도로 확장했다.

또한 관광 통역 안내사 4명이 상주하며 관광객 대상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거리일대 전체가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wifi-free zone'으로 조성해 관광편의를 높였다.

 

는 이렇게 조성된 걷고싶은거리 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버스킹과 문화예술 활동 공간, 그늘과 포토존이 있는 여행자 휴식공간, 플리마켓, 지역문화행사 공간, 여행자편의공간, 만남의 광장 등 구역을 나누어 각 공간마다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새롭게 재단장한 홍대 걷고싶은거리가 런던의 캠든타운과 같은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장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한 홍대지역 일대 관광인프라 개선 및 문화예술인 지원 등 관련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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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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