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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강남구, 괴산군 수해복구 긴급 지원

  • 등록 2017.07.24 09:38:10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21일 이달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괴산군에서 구호물품 전달, 복구인력과 장비 지원 등 피해복구 긴급 지원을 펼쳤다.
수해지역인 괴산군은 지난 2007년 강남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구는 긴급히 강남복지재단·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구호물품을 마련해 90여 명의 복구 지원팀과 6대의 살수차·방역차량을 괴산군으로 보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강남구 수해복구 지원팀’은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바르게살기 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강남구지회 등 직능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50여 명의 강남구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구호물품은 1250만원 상당의 쌀(10Kg) 37포, 라면 400박스, 생수 400박스 등을, 지원장비는 살수차 2대, 방역차 2대, 새마을방역차량 2대를 지원했다.
21일 오전 7시 구청을 출발한 ‘강남구 수해복구 지원팀’은 봉사활동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괴산군과 협의해 침수된 가옥 수해 잔재물 처리, 농경지 복구, 하천주변 환경 정화 등 신속한 복구작업을 돕고 방역차와 살수차를 이용해 수해피해지역 집중 방역과 토사제거를 지원했다.
옥종식 기획경제국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큰 슬픔에 잠긴 자매도시의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강남구민의 따뜻한 정성이 괴산군 농민의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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