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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구로구, 자매결연 괴산군 수해복구 나서

  • 등록 2017.07.26 13:27:44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는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을 위해 인력, 장비, 기금, 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구청 직원 80여명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토사제거, 비닐하우스 수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6일에는 구로구 자원봉사협력단장 협의회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괴산군 수해 현장을 찾는다.

지난 21일에는 괴산군에 쌀 300포, 밑반찬 300박스, 김치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했다. 구로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재의연금 모금운동도 전개해 괴산군에 전달할 계획이다. 자원봉사협력단장 협의회도 이불 103세트, 세제 10박스, 의류 300점 등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다.

구는 2008년 11월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도·농 체험프로그램,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괴산군 연풍면, 괴산읍과 결연을 맺고 있는 고척2동과 구로3동은 주민들에게 특산품(옥수수)을 홍보해 고척2동은 30개들이 125포대, 구로3동은 317포대를 구매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괴산군이 빠르게 수해피해를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특산품 구매, 직거래 장터 개설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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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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