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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노원구, 탈 퍼레이드 참가 단체 공모

  • 등록 2017.08.07 09:41:53


[TV서울=양혜인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10월에 있을 ‘2017 노원탈축제’를 앞두고 탈 퍼레이드에 참가할 단체를 공모한다.


노원탈축제는 주민 기획으로 꾸려지는 노원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탈에서 세상을 만나다’란 주제로 10월 14일 동일로와 노원역 사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노원탈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에서는 7일부터 내달 7일까지 탈 퍼레이드 전국 공모 신청 접수를 받는다. 탈 퍼레이드에는 내국인과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퍼레이드 구성과 내용에는 제한이 없다.


탈 퍼레이드는 노원탈축제의 백미다. 독창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한 참가자들이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등나무근린공원~롯데백화점 노원점 앞 본행사장에 이르는 2.1km 구간을 행진한다. 퍼레이드 전 구간을 걷기 힘든 어린이와 노약자는 별도의 출발지에서 행진을 하게 된다.


 

노원탈축제의 탈 퍼레이드는 해가 거듭할수록 노원주민과 타지역 시민들의 참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6년 노원탈축제 탈 퍼레이드는 참가 규모가 6300여 명에 달하고, 참가 팀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벌여 장관을 연출했다.


탈 퍼레이드 심사는 축제 관련 전문 위원 4인으로 구성, 별도의 심사존 없이 비공개 심사를 원칙으로 한다. 심사기준은 퍼레이드 변별성, 진행 완성도, 몰입도, 복장 완성도, 관람객 호응도, 참여 인원 등이다.


퍼레이드 심사 결과는 노원탈축제 본행사 당일(10월14일) 모든 참가팀이 입장한 뒤 현장에서 발표한다. 총 상금 규모는 800만원으로, 대상 1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3개팀에는 50만원의 상금과 상장, 우수상 5개팀은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노원탈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2017년 노원탈축제 탈 퍼레이드에도 다양하고 독창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한 단체들이 많이 참여해 퍼포먼스를 뽐내고 박수갈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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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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