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국제 청년 캠프’ 개회식에 참석했다.
시는 2013년 사회적경제 분야에 있어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Global Social Economy Forum) 창립을 주도했다. 박 시장은 GSEF의 공동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 시장은 풍선 세리머니에도 참여했다. 글자가 적힌 풍선을 각 국가 대표 청년이 들고 무대에 올라와 하나의 문장을 만드는 퍼포먼스다. 풍선이 모이면 'Seoul, WE YOUTH REVIVE THE SOCIETY, GSEF'라는 문장이 완성되며 박 시장은 'Seoul'이 써있는 풍선을 들고 무대에 등장했다.
박원순 시장은 "청년의 공동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26개국 103명의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를 환영하고 우리 사회 다양한 문제에 대한 청년다운 해법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