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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여유 찾는 자연 속 무료 농촌 체험

  • 등록 2017.08.29 11:04:41


[TV서울=이현숙 기자] 흙을 만지고 절기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찾고 여유도 즐기는 다양한 자연·농촌 프로그램이 평일과 주말 내내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자연체험교실'와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자연체험교실'은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250명을 대상으로 평일 1회(오전 10시~12시) 운영한다.


'어린이자연체험교실'은 자생화류 및 채소류 관찰, 스마트팜 견학 및 새싹인삼 심기, 소동물 및 곤충 관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가족단위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토요일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 나들이'는 9월 16일, 23일 2주에 걸쳐 하루에 2회씩 오전(10시~12시), 오후(14시~16시) 200명(1회 50명)을 대상으로 4회 운영한다.


초등학생 가족단위로 신청받으나 형제·자매를 동반한 유치원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교육은 상해보험에 개별 가입 후 참여가능하다.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 나들이'는 농업의 다원적 기능학습, 곤충 및 자생화 관찰, 코르크 원예, 새싹인삼 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이 확산되고 농업․농촌의 본질적 가치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농업체험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서울시민들이 농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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