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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3개 시민시장 동시 개장

  • 등록 2017.10.25 17:28:34


[TV서울=이현숙 기자] 연남동 동진시장, 영등포 달시장, 건대 프리마켓 등 시민의 아이디어로 기획되고 운영되는 ‘시민시장’이 26~29일까지 4일간 2017 서울시민시장 위크(Week)라는 이름으로 동시 개장, 운영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민시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서울시민시장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시민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로 진행되며 함께하는 시민시장, 시민시장 포럼, 시민시장 팝업마켓으로 구성된다.

시민시장이란 시민이 직접 열고 참여하는 장터를 의미한다. 누구나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으며, 지역주민 간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는 지역소통의 장이다.


13개의 시민시장이 동시 개장하는「함께하는 시민시장」은 홍익문화공원 등 서울 곳곳 시민시장 개최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창작품, 공예품, 재사용품, 공정무역품 및 농부먹거리 등 각 시장의 특색을 담은 대표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창작자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예술시장부터 신선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농부시장, 누구나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나눔장터, 우리동네 문화축제 마을시장까지 서울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시민시장들을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시민시장인 ‘연남동 동진시장(26~29일)’, ‘영등포 달시장(27일)’, ‘홍대앞예술시장프리마켓, 건대프리마켓(28일)’ 등이 참여하며,

영등포 달시장에서는 ‘달시장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체험, 건대프리마켓에서는 도자기, 퀼트 및 레터링을 제작하는 공예 체험,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에서는 고장난 가전, 생활용품의 수리·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운영일

시민시장명

 

운영시간

운영장소

참여팀

내용

총계

13개 시장(중복제외)

10.26.

(목)

동진시장

14:30~20:30

연남동 동진시장

30팀

재래시장에서 열리는 장터

서울시

농부의 시장

10:00~18:00

어린이 대공원 후문

25팀

농산물 직거래 장터

2개 시장

10.27.

(금)

동진시장

14:30~20:30

연남동 동진시장

30팀

재래시장에서 열리는 장터

달시장

17:00~21:00

영등포 하자센터 앞마당

40팀

가족형 마을시장

2개 시장

10.28.

(토)

동진시장

12:00~19:00

연남동 동진시장

30팀

재래시장에서 열리는 장터

서울시

농부의 시장

10:00~18:00

만리동 광장

40팀

농산물 직거래 장터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

11:00~16:00

한강

뚝섬유원지 광장

440팀

큰 규모의 재사용 나눔장터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13:00~18:00

홍익문화공원

60팀

창작품, 문화예술이 있는 아트마켓

건대프리마켓

13:00~18:00

건대입구역 3번 출구 일대 거리 및 공원

30팀

건대입구역에서 열리는 아트마켓

경의선광장

12:00~19:00

마포구 염리동 169-12

40팀

공유지를 지키는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장

개울장

12:00~17:00

정릉시장

정릉천 일대

160팀

정릉천을 따라 아트마켓, 벼룩시장 등 다양한 장터가 펼쳐지는 마을시장

마르쉐@성수

11:00~16:00

서울숲 옆 언더스탠드애비뉴

50팀

도시형 농부시장

천수답장

11:00~17:00

플랫폼 창동 61

40팀

창작하는 이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예술시장

꿈길장 X 독립출판축제

11:00~17:00

공릉동 경춘선

숲길 공원

90팀

공릉동 꿈마을 주민들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마켓

10개 시장

10.29.

(일)

동진시장

12:00~19:00

연남동 동진시장

30팀

재래시장에서 열리는 장터

서울시

농부의 시장

10:00~18:00

덕수궁 돌담길

25팀

농산물 직거래 장터

광화문 광장

50팀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

11:00~16:00

한강

뚝섬유원지 광장

440팀

큰 규모의 재사용 나눔장터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11:00~17:00

광화문 광장

190팀

재사용 나눔장터

홍대앞 희망시장

13:00~18:00

홍익문화공원

30팀

창작자들의 작품이 있는 아트마켓

5개 시장


도문열 시의원, “상업지역 주거복합건물 비주거비율 완화”

[TV서울=나재희 기자]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주거용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부분(이하, 비(非)주거비율)을 낮춤으로써 미분양상가 및 상가공실률 증가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상업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시장이 주거 기능의 입지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비율을 기존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한 아파트 상가의 공실률 증가가 인근 상권 침체를 초래하고 있으며, 상업지역 재건축 시 비주거비율 20%를 의무 적용할 경우 상가 미분양으로 인한 상권 공동화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비율 완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도문열 위원장은 “비주거비율 완화를 통하여 상업지역에서의 상가 물량을 조절함으로써 상가 공실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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