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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 축구, 조정, 합창 등 전국규모대회 우승

  • 등록 2017.11.10 12:59:41


[TV서울=이준혁 기자] 송파구 여성축구단, 조정선수단, 합창단 등 다양한 영역의 구립단체들이 전국대회 규모의 대회에서 연이은 우승을 휩쓸고 있다

9월 2일 개최된「제7회 대통령기 전국 생활체육 축구 한마당」에 이어 지난 달 22일 인제군에서 열린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송파구여성축구단이 또 한 번 우승으로 2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여성축구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1998년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창단한 송파구여성축구단은 현재 감독과 코치를 포함 총 30명의 선수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우승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주 3회 송파구여성전용축구장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또 10월 21일 ~ 23일 충주시 탄금호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송파구조정선수단이 쿼더러플과 무타페어 2개 종목에서 금메달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전국체육대회에 쿼더러플 종목이 도입된 이후 우리 구 선수단이 거머쥔 첫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송파구조정선수단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본다.

이처럼 여성축구와 조정 경기 등 대중의 접근이 쉽지 않은 영역에도 성과를 나타냄으로써 구의 생활체육에 대한 정책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한편 체육 분야 외에도 2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송파구 구립합창단이 지난 달 27일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린 『제21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소식을 전했다.

지휘자 서은석, 반주자 여인화를 비롯한 44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송파구립 합창단은 본선에서 ‘O LUX BEATA TRINITAS’, ‘쾌지나칭칭’ 두 곡을 선보여, 전국에서 모인 19개의 합창단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합창단은 화려한 수상경력 뿐 아니라 구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문화가 불어넣는 일상의 활력과 용기의 힘을 믿고 다양한 구립단체를 지원하고 있다”며 “생활체육과 음악예술 등 주민들의 지친 하루를 위로하고,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창구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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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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