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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1월11일은 가래떡데이'

  • 등록 2017.11.10 13:20:06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동구는 9일 성일초등학교와 성내중학교, 명일동 이마트 앞에서 ‘쌀소비 촉진 및 건강한 먹거리 문화조성을 위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11일은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다.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져 있어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학교와 함께 농경문화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가래떡데이’를 개최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는 가래떡을 지원하고 캠페인도 함께 했다.

행사는 11월 9일 오전, 오후 두 번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 8시, 아이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성일초등학교와 성내중학교 앞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가래떡 시식행사를 개최했고, 오후 4시 30분에는 명일동 이마트 앞에서 우리쌀 및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난타, 댄스 등 홍보공연, 가래떡 나눔, 수능수험생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격려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농업을 중시하던 민족이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에 대한 존경과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 농경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이번 가래떡데이 행사가 학생과 주민들에게 우리 먹거리 문화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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