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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 교체비용 지원

  • 등록 2018.01.29 09:31:12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 일명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해 교체비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1대당 16만원씩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최근 이례적인 한파와 대기질 악화 등 기상이변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가구다. 주택 소유주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신청가능하며, 저소득층은 우선 지원대상이다.

선 지원대상에 선정되려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수급자에 해당돼야 한다.

 

신청은 홈페이지(gangbuk.go.kr) 새소식 창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나머지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유해물질이 적게 발생하는 저녹스 버너가 장착돼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를 말한다.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77% 감소하고 에너지 효율은 11% 더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원이 가능한 친환경마크 인증 보일러는 ()귀뚜라미 8, 린나이코리아() 1, 롯데알미늄()기공사업본부 6, ()경동나비엔 15, ()알토엔대우 3종으로 총 33개 제품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기록적인 한파와 미세먼지가 동시에 발생하는 등 주민불편이 증가하고 있다그러한 문제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실시하는 이번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욱 시의원,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 주거지역 내 공연장 면적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8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공연장·집회장(마권 장외발매소·전화투표소 제외)의 바닥 면적 합계 상한을 현행 2,000㎡ 미만에서 4,000㎡ 미만으로 올리고, 시장 협의와 구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거환경과 교통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인정되는 구역 등에서는 추가 완화도 가능하게 했다. 제3종일반주거지역도 동일 시설의 바닥 면적 합계 상한을 3,000㎡ 미만에서 5,000㎡ 미만으로 상향한다. 예식장을 제외한 용도는 시장 협의와 구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영향이 없다고 인정되는 구역이거나, 폭 20m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에 건축하는 경우 등 완화 요건을 두도록 했다. 이상욱 의원은 “K-문화콘텐츠가 성장했지만, 서울의 대형 공연장 인프라는 부족해 국내외 공연 유치에 제약이 있고, 수요가 수도권 외곽으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커졌다”며, “공연장 공급을 주거지 인근으로 확장해 문화 향유권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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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의원, “40년 만에 약무직 공무원 특수업무수당 인상”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2026년부터 약무직 공무원의 특수업무수당이 14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무직 공무원의 특수업무수당 인상은 1986년 7만 원으로 책정된 이후 40년 만이다.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은 특수한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에게는 예산의 범위에서 특수업무수당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약사 역시 약사 면허를 소지하고 전문적이고 특수한 약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으로서 업무의 전문성, 중요성, 난이도,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특수업무수당이 지급되고 있고, 약사 이외에도 의무직(의사, 치과의사, 한의사)ㆍ간호직ㆍ수의직 공무원이 있다. 문제는 다른 주요 전문직인 의무직ㆍ간호직ㆍ수의직 공무원의 특수업무수당은 꾸준히 인상되었으나 약무직은 특수업무수당은 1986년 7만원으로 최초 규정된 이후 올해까지 39년간 동결되었다는 점이다. 보건의료제도의 정책 및 법령 변화에 따라 약무행정의 업무범위가 넓어지고 책임이 강화되는 상황임에도 약무직만 소외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악사들의 공직지원 저조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약무직 공무원의 특수업무수당을 현행 1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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