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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박영선 의원, 면목동 중랑패션봉제협동조합 방문

  • 등록 2018.02.22 09:41:27

[TV서울=함창우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22 오후 230분 서울 중랑구 면목동 동원시장에서 '영선아, 시장가자' 를 진행한다. 박 의원은 동원시장 내 중랑패션봉제협동조합 종사자들을 만나 어려운 점을 경청하고, 봉제산업을 4차산업혁명 시대 도시형 제조업으로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영선 의원은 사전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중랑봉제공장을 찾아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봉제산업은 기본적으로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세계 패션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파리와 런던, 뉴욕은 봉제산업이 도시 제조업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봉제산업이 없는 곳은 패션산업이 발전하지 않는다. 한때 한국의 봉제산업은 우리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1980년 후반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의존하던 기업주들이 이익을 못내자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는 등 여러 가지 상황 변화로 봉제산업이 몰락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서울이 미래 패션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서울 봉제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그 선도역할을 중랑 봉제업체들이 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하였다.

 

중랑구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봉제업체가 밀집되어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중랑구에만 2,488개의 봉제업체가 있고, 종사자수는 11,286명에 이른다. 특히, 많은 봉제공장이 위치해있는 동원시장은 지난 40년 동안 봉제산업의 중심을 이끌었던 곳이다.

 

'영선아, 시장가자' 는 '박영선, 서울을 걷다' 와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두 프로그램은 박영선 의원이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의 문제점과 시민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상을 함께 고민하면서 정책 대안을 찾으려는 목적에서 진행되고 있다.

 

 

'영선아, 시장가자' 는 박영선 의원이 서울 주요 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과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는 내용으로, 2일 영천시장편을 시작으로 성수동 수제화거리, 제기동 경동시장편을 진행했다. 오는 22일 면목동 동원시장 편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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