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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이순자 서울시의원, 은평구청장 출마선언

  • 등록 2018.02.27 09:27:25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순자 의원(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26 오전 11시 은평구 연신내 물빛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은평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순자 의원은 은평구민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을 받고, 여러분의 선택에 의해서 서울특별시의회 재선의원으로서 보건복지위원장과 정책위 부의장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은평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면서 은평은 수도권 서북지역 중심지로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지만, 지금까지 그 잠재력을 왜 재우고 있었는지 모르겠다.”라고 진단하면서, “이제는 깨워서 일으켜 세우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람 중심의 도시 숲 조성 등 7가지 슬로건 채택했다. 이를 위해 이순자 출마자는 사람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도시 숲 조성,  은평 도시 숲에 문화와 교육의 길 건설, 은평뉴타운과 구도심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길 건설, 수도권 서북지역의 핵심지역으로 건설, 은평구 교통체계 전면 개편, 공무원사회와 시민사회 간의 소통의 길 건설, 익숙한 절망이 아니라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키울 수 있는 은평이라는 7가지 슬로건을 채택했다.

특히 은평구의 구도심지역과 은평뉴타운 지역을 상생 발전시키고, 서울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일자리 창출하며 지역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젊은 문화예술인들 위한 공간과 시설 확충 , 문화예술공간 확장, 학교 시설보강사업 강화, 학생과 청소년이 편하고 안전하게 공부하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 조성, 서북지역 중심지로서 은평뉴타운 개발, 구도심지역 지역상공인 중심 은평 경제 활성화, 서울혁신파크를 중심으로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 수색역세권 구도심 정비 서북권 물류중심 복합타운 건설로 통일의 전초기지 위상 강화, 지하철 2호선과 같은 제2의 순환 지하철 건설 건의,  시민위원회를 통한 은평구정 실시 등을 밝혔다.

이순자 출마자는 은평구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모두 허물어 버리겠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답을 찾았고, 어떠한 이권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의 길을 만들어 온 저 이순자가 맨 앞에서 서서 동네를 연결하고, 도시를 연결하며, 사람을 연결하고, 마음을 연결하여 풍요로운 사람 숲을 이룰 수 있는 은평구를 만들어내겠다.’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기자회견에서 사람이 잘 살 수 있고, 서울 서북지역을 대표하는 중심지로서 희망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힘으로 승리할 것을 약속하며 은평구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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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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