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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6.13 지방선거, 각 정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확정

  • 등록 2018.05.02 09:42:39

[TV서울=나재희 기자]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청장에 도전하는 각 당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지역내에서는 벌써부터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채현일 후보
▲ 채현일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채현일(47) 후보가 당초 조길형 현 구청장과 유광상 서울시의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부의장 등 예비후보로 등록한 4파전 경선 예상을 깨고 지난 4월 30일 단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최현일 후보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전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보좌관과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김춘수 후보
▲ 김춘수 후보
자유한국당은 단일 후보로 출마한 김춘수(68) 후보가 일찌감치 본선후보로 확정되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춘수 후보는 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제6.8.9대 서울시의원(3선)을 역임 했다. 제8대 에서는 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양창호 후보
▲ 양창호 후보
바른미래당 역시 양창호(50)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최종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양창호 후보는 고려대 대학원 정치학과 정치학석사 과정을 졸업했고,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역임했다.

 

지난 2014년 영등포구청장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정재민 후보
▲ 정재민 후보
정의당 역시 단독 출마한 정재민(37) 후보를 본선 후보로 확정되어 열띤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민 후보는 한양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전 심상정 대선후보 영등포구 선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정의당 영등포구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천에서 3선의 벽을 넘지 못한 조길형 현 구청장은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멕시카나치킨과 ‘치킨원정대’ 헌혈 행사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권소영 본부장)가 중복(7월 30일)을 맞아 멕시카나치킨(이주세 사장)과 단체헌혈 현장 ‘치킨원정대’ 치킨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헌혈 생명나눔단체인 멕시카나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멕시카나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치킨원정대’가 단체헌혈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100마리를 헌혈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헌혈 현장을 찾아가는 ‘치킨원정대’ 행사는 올해 연말까지 월 1회 진행되며 전국의 헌혈자들을 만나갈 예정이다. 한편 양 기관은 작년 12월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다양한 협업 행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헌혈자를 대상으로 멕시카나치킨 5,000원 포장할인쿠폰(총 30만장) 증정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 혈액관리본부 헌혈진흥팀 서철호 팀장은 “폭염과 여름휴가 등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시기에 큰 도움을 주신 멕시카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멕시카나 마케팅기획팀 정성훈 부장은 “이번 ‘치킨원정대’ 행사를 통

서울시, 무더위쉼터 35곳 추가 개방… 25개 구청도 쉼터로

[TV서울=이현숙 기자]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8월 1일부터 25개 자치구 청사와 시립 청소년센터 10곳 등 총 35개 시설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치구 청사 무더위쉼터는 냉방설비를 구비하고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공무원이 상주하고 있어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지난 6월 시·구 간담회에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고, 25개 모든 자치구가 동참하기로 했다. 구청사 무더위쉼터는 구청 개방 시간과 이용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예정이다. 보통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운영시간을 늘리거나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하는 방식으로 상황에 맞게 활용한다. 시립 청소년센터 중 시민 이용이 많은 10곳도 무더위쉼터로 새롭게 지정했다. 해당 시설은 시립 강북·금천·목동(양천구)·문래(영등포구)·서대문·서울(중구)·성동·성북·창동(도봉구)·화곡(강서구) 청소년센터다. 이들 10개 시립 청소년센터는 연간 총 388만여명이 이용하는 대표적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로, 폭염 시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지역 거점형 생활권 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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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중요임무 혐의' 이상민 오늘 특검발 영장심사…구속기로 [TV서울=나재희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31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이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비상계엄에 따른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앞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비상계엄과 관련한 국무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다.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이 평시 계엄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장관임에도 불법적인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사실상 방조했으며, 나아가 행안부 산하 외청인 경찰청과 소방청에 위법한 지시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공모했다고 판단했다.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게 '24:00경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MBC, JTBC, 여론조사 꽃을 봉쇄하고 소방청을 통해 단전, 단수를 하라'는 내용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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