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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SBS 영재발굴단" 12살 연하 ‘독서광’ 아내에게 푹 빠진 캔 배기성 결혼 전도사로 변신?!

  • 등록 2018.07.18 10:09:54

[TV서울=신예은 기자] 이번 주 ‘영재발굴단’에는 가요계 상남자, 가수 배기성이 출연하여 결혼 전도사로 변신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제 결혼 8개월 차에 들어선 그는 행복지수가 200%라며 시종일관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의 아내는 미모의 쇼호스트로 결혼 당시 배기성과 나이가 12살 차이로 화재가 되었다. 결혼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그는 나이가 어리지만 배울 점이 많았던 아내에게 끌리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야기를 풀어냈다. 책을 좋아하는 배기성의 아내는 1년 평균 독서량이 100권이며, 해외봉사까지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마음까지 아름답다며 아내 자랑을 끊임없이 늘어놓았다.

또한 배기성은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어릴 적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였다는 그는 가수를 꿈으로 삼고 중학생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매일 2시간씩 노래 연습을 했다고 한다. 또한 지금과는 반전 이미지로 패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젊었을 적 꽃미남 같은 외모를 지닌 그의 별명은 ‘초콜릿 밭’이었다고 했다. 여학생들이 초콜릿을 하도 줘서 생긴 별명이라며 그리운 시절을 회상했다.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배기성은 1993년 대학가요제 영광의 수상자이기도 하지만 이후 그에겐 오랜 시련이 닥쳐왔다. 솔로 앨범 2개가 연이어 실패하면서 무려 7년 동안 미사리에서 노래를 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배기성은 긴 무명생활 내내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가수에 대한 강한 열정과 의지를 밝혔다.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는 가수 배기성의 이야기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7월 18일 오후 8시 55분 공개된다.

오세훈 서울시장, '온기창고 3호' 영등포점 개소식 참석 및 쪽방촌 폭염대책 점검

[TV서울=변윤수 기자] 쪽방촌 주민에게 일 년 내내 온기를 전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세 번째 지점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 쪽방촌에서 ‘온기창고 3호점(영등포구 경인로 829, 1층)’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종길 시의원,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NH투자증권․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 임명희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이사장, 쪽방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장에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 놓고 쪽방주민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에 물품을 선택해 가져가는 ‘온기창고’는 지금까지 서울역 쪽방촌(1호점, 2023년 8월)․돈의동 쪽방촌(2호점, 2023년 11월), 두 군데에서 운영되어 왔다. 온기창고가 도입된 이후로 쪽방주민에게 후원물품을 배분할 때 생기는 선착순․줄서기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불편, 자존감 하락, 중복 수령, 물품 배분과정에서 건강취약 또는 거동불편자가 겪는 불편함 등도 대폭 개선됐다. 개소식에서는 앞으로 온기창고 3호점에서 진행될 ‘비타민 프로젝트’를 후원할

고영찬 금천구의원,“성과 홍보에 급급한 행정... 주민 체감 없는 정책은 허상”

[TV서울=이천용 기자] 2025년 제255회 금천구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공개감사가 지난 6월 18일 진행됐다. 이날 회의식 감사에 나선 고영찬 의원(가산·독산1,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행정안전국과 복지가족국을 대상으로 구정 홍보와 주민 체감 사이의 괴리를 지적하며 실효성 중심의 행정을 촉구했다. 금천구청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의 서울 주요 대학 진학률이 상승했으며, 공교육 만족도 지표에서도 2023년 9위에서 2024년 11위로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 성과를 홍보한 바 있다. 그러나 고 의원은 “서울 주요 대학 진학률은 수시·정시 중복 합격자를 단순 합산한 수치로, 실질적인 진학률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실제 진학 여부나 교육의 질을 판단하는 지표와는 무관한 수치”라고 꼬집었다. 이어 “구정이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수치 중심으로 포장되고 있다면 이는 구민 기만과 행정의 착시”라고 비판했다. 특히 고 의원은 서울시 도시정책지표조사인 ‘서울서베이’를 통한 객관적인 교육 만족도 지표를 제시하며 교육지원과의 성과 주장에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서베이 2024년 자료에 따르면, 금천구의 ‘생활환경 중 교육환경 만족도’ 항목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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